사람의 몸을 이루고 있는 모든 세포는 아기때 만들어진 세포인가요?
사람의 몸을 이루고 있는 모든 세포는 아기때 만들어진 세포인가요? 그 때 만들어진 세포가 커지는 건가요? 아니면 세포도 인생사처럼 죽고, 새로 만들어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사람 몸을 구성하는 모든 세포는 아기 때 만들어진 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들은 아기 때 만들어진 세포가 자라나는 것이 아니라, 세포가 끊임없이 죽고 새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때 인간의 세포들은 생명 주기 동안 계속해서 교체되고 재생되며, 다양한 세포 유형마다 교체 주기가 다릅니다. 이 과정은 세포 분열과 세포 죽음(세포 자살, apoptosis)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세포는 여러 단계로 이루어진 생애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주기 동안 세포는 성장하고, 분열하여 새 세포를 만들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죽습니다. 우선 세포는 DNA 복제와 분열을 통해 새로운 세포를 만들며, 이는 신체가 성장하거나, 손상된 조직을 회복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세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죽음에 이릅니다. 세포 죽음은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낡고 손상된 세포를 제거하고 새로운 세포로 대체됩니다. 정리하자면, 인체는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손상된 세포를 교체해야 합니다. 세포는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손상, 노화, 그리고 자연적인 생명 주기로 인해 손상되거나 죽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세포들이 교체되지 않으면 조직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거나,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세포들은 아기 때 만들어진 세포가 자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세포는 죽고 끊임없이 새롭게 만들어져 몸의 기능을 유지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인간의 몸을 이루는 세포도 수명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주기로 끊임없이 교체되고 재생되고 있습니다.
또한 세포 자체의 크기는 크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몸이 커지는 것은 세포의 수가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포의 종류에 따라서 그 수명도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피부세포는 세포들 중 짧은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주정도의 수명을 가지고 표피 세포는 죽은 후 각질화 되어 피부를 보호하며 끊임없이 떨어져 나가고 아래에서 새로운 세포가 생성됩니다. 또한 외부의 충격을 받을 경우 쉽게 죽게되고 새로운 세포가 재생됩니다.
적혈구는 약 120일, 소화기관의 내벽세포는 약5일, 간세포는 1년~2년정도, 뼈를 이루는 골아세포 골모세포는 10년주기로 교체됩니다.
다만 뇌의 신경세포나 눈의 수정체를 구성하는 세포는 긴 수명을 가지며 새로 발생하지 않아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교체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몸의 전체 세포들 중 약 0.5%를 차지합니다.
결국 적은 세포들을 제외하면 우리 몸의 세포들은 예전의 것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 주기적으로 교체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몸을 이루는 세포는 아기 때 만들어진 세포가 그대로 커지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해서 죽고 새로운 세포가 생성됩니다. 대부분의 세포는 일정한 수명을 가지고 있고, 세포 분열을 통해 새로운 세포가 생성되어 몸을 유지하고 회복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사람의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는 아기 때 만들어진 세포만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체의 세포는 지속적으로 생성되고 교체됩니다. 태어날 때 형성된 세포는 시간이 지나면서 노화하거나 손상되며, 새로운 세포가 생성되어 이를 대체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사람의 세포는 아기 때 만들어진 것이 자라면서 계속 분열하고, 죽고 새로 만들어집니다. 즉, 세포는 일정 주기마다 죽고,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지며 몸을 유지하는거에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세포는 지금 이 질문을 쓰고 제가 답하는 사이에도 죽고 새로 생성 되는 과정이 일어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