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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파리매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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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최초에 양식당은 어디에 위치 했고 언제 생겨났나요?

우리나라에 역사적으로 최초에 양식당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해서 남겨드립니다. 최초에 양식당은 어디에 있었고 언제 생겨났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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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들어온 서양 식당'은 1925년에 서울역 (그때는 경성역)에 생긴 그릴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역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예전 서울역에서 신 역사로 이전해왔다.

      다양한 역사를 여쭤보기 위해 직원분께 여쭤보니 15~17년 전 까지만 해도 어느 정도 지위가 있는 사람들만 와서 먹었다고 한다.

      일반인에게 오픈된지는 그 이후라고 하신다.

      6.25 때는 어땠었는지 여쭤보니 종업원분께서는 잘 모르겠지만 그때는 피난 가느라 영업을 안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고 했다.

      정확한 자료는 구 역사에 있을 수도 있는 말씀과 함께.

      경양식이라고 하나 '그때 당시'에는 '제대로 된 양식 코스요리'가 주가 되었고 양식당 중에서는 가장 프랑스식 정찬에 어울리는 요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출처: 다니의 지구별 여행 https://simdan.tistory.com/59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초의 양식당은 1925 년 부터 97년간 영업했던 성울역 그릴입니다

      그러나 아쉽게 코로나 여파로 2021년 11월 30 일로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근대 문화 유산으로 남겨둘리도 있을만한데요.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경양식당은 1925년에 서울역에서 문을 연 '그릴'이라고 합니다.

      프랑스식 정찬에 어울리는 요리를 제공햇다고 합니다.

      지금도 영업중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한국 최초의 양식당 서울역 '그릴'이 문을 닫는다. 1925년 10월 문을 연 지 96년 만이다.

    •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 최초의 양식당은 1884년에 개업한 "셰프리스"라는 양식당으로, 당시 조선 왕조와 외교관들, 그리고 외국인들이 이용했습니다. 셰프리스는 당시의 서양식 인기와 외교적인 활동으로 인해 급속도로 성장하여, 조선의 대표적인 양식당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셰프리스는 서울 종로구 종로1가에 위치하였으며, 그 후에는 부산, 인천 등 다른 지역에도 양식당이 생기면서 서양식 문화가 조금씩 퍼져나가게 되었습니다. 이후 우리나라에는 서양식 레스토랑과 패스트푸드 체인점 등 다양한 외국식 음식점들이 생겨나면서 서양식 음식문화가 국내에 뿌리내리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1925년 당시 경성역사 준공과 더불어 역사 내 식당으로 개점한 '그릴(서울역그릴)'이 한국 최초의 경양식당이자

      실질적으로 남아 있는 한국 양식당의

      본류로 추정된다. 개점 당시에는 꽤

      제대로 된 양식을 내놓았다.

      당시 메뉴를 살펴보면 코스요리가

      주였는데, 낮엔 수프부터 생선과 빵,

      쇠고기와 닭고기,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 과일 파이, 푸딩이 나왔다. 밤엔 칵테일과 오트볼빵, 수프, 생선

      혹은 감자, 쇠고기, 닭고기가 샐러드와 함께 나왔고, 후식으로는 과일과 커피

      또는 홍차가 나왔다고 한다.

      -출처: 나무위키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양식당은 1899년에 개업한 '몽촌토성 양식당'입니다.

      몽촌토성 양식당은 당시 인천과 경인선 개통 등으로 인해 서양문화가 유입되면서, 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된 시기에 창업되었습니다. 이 양식당은 당시 조선총독부와 일본인 상공회의소의 지원을 받아 창업되었으며, 이른바 "서양식당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몽촌토성 양식당은 당시 한국사회에서는 이색적인 존재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들였으며, 대표적인 일식, 중식, 양식 등의 서양음식을 제공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양식당이 생겨나면서, 서양식 문화가 점차 보급되기 시작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25년 10월 15일 개점한 서울역 그릴 입니다.

      이 식당은 처음 철도청이 옛 서울역사 2층에서 문을 열어 1970년대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양식당으로 운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