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에게 표현 방식은 어떻게 하나요?
7-8세의 남자 아이들은 괜히 장난치고, 심술부리고 우리 어릴때와 같은 방식인가요? 남자아이들의 감정 표현 방식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요즘은 좋아함을 숨김없이 표현 하는 편 입니다.
나 너 좋아해 라고 말을 하는 경우가 많은 편 입니다.
그리고 괜히 머리카락을 잡아 당겨본다거나, 그 아이 주위를 뱅뱅 돈 다거나 이런식으로 좋아함을 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기질에 따라 감정을 전달하는 표현 방법이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남자아이들이 여자아이들에게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은 나이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어린시절에는 대개 언어적 표현이나 행동을 통해서 감정을 나타냅니다
나자아이들은 종종 좋아하는 여자아이에게 장난을 많이 치거나 자주 말을 걸기도 합니다
이런행동은 어색하거나 부끄러워서 본인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는 좋아하는 여자아이에게 자주 말을 걸고 대화를 나누려는 시도를합니다
예를 들어서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이나 게임에 대해서 물어보는 거 같아요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아이들은 감정을 표현할 때 대개 장난스럽거나 부끄러워서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많은 7-8세 남자아이들은 좋아하는 감정을 장난이나 심술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거나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 종종 관심을 끌기 위해 장난스러운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특히 또래의 관심을 끌기 위해 괜히 놀리거나 약간의 심술을 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죠. 이런 방식은 발달 과정의 자연스러운 일부로,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다루고 표현할지를 배우는 단계입니다.
이와 같은 행동을 긍정적으로 지도하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감정을 어떻게 다르게 표현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친구에게 친절하게 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자신의 관심을 긍정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점차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더 성숙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남자아이들 마다 표현 방식이 다른 것 같습니다.
괜히 장난치고 심술 부리는 아이가 있는 반면에,
츤데레 처럼 챙겨주면서 보호해주는 남자 아이들도 많더라 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