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여친만나기 나이들어가면서 기회가없음.ㅡ.ㅡ

여친 만나는법~^^

나이가50대ㅡ.ㅡ

만날기회가없네요.어디서 보나요~^^

취미나 모임 좋은거추천도요...ㅋ

고민...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장 쉬운방법은 동호회 가입을 추천합니다.

    혹은 동네 산악회, 댄스 모임을 추천합니다.

    항상 오픈 마인드로 응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 가장좋은방법은 인근지역 동호회를 가입하는것이 가장 빠른길 같아요. 특이 이성이 많은 동호회 위주로 찾아보세요. 그럼 좋을거 같아요

  • 50대 되면 진짜 자연스럽게 사람 만날 기회가 확 줄어드는 건 맞습니다 ㅎㅎ

    학교도 끝났고 회사도 반복이고 집 회사 집 회사 하다 보면 새로운 사람 자체를 만날 일이 거의 없죠. 그래서 더더욱 일부러 움직이는 게 중요합니다.

    근데 오히려 50대쯤 되면 어린 나이처럼 외모만 보는 분위기보다 사람 자체의 안정감이나 대화 코드 성격 생활패턴 이런 걸 더 많이 보게 됩니다. 그래서 너무 조급하게 연애만 목표로 움직이기보다 사람 만나는 생활 자체를 늘리는 게 더 자연스럽고 오래 갑니다.

    제일 괜찮은 건 취미 모임입니다.

    등산 모임 걷기 모임 여행 모임 사진 모임 맛집 모임 같은 건 대화하기도 편하고 억지 분위기가 아니라서 부담이 적습니다. 특히 50대는 건강 관심 많아지는 시기라 걷기나 가벼운 산책 모임 은근 사람 많이 만납니다.

    문화센터 강좌도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커피 배우기 악기 배우기 와인 클래스 글쓰기 캘리그라피 요리 같은 취미 수업은 나이대 다양하게 오고 분위기도 부드러운 편입니다. 같은 취미 있으면 말 트기도 훨씬 쉽습니다.

    봉사활동도 은근 인연 많이 생깁니다.

    유기견 봉사 무료급식 환경정화 같은 활동 꾸준히 나가는 분들 보면 사람 자체가 따뜻한 경우가 많아서 대화도 편합니다. 억지 소개팅 느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게 외로움 티를 너무 강하게 안 내는 겁니다 ㅎㅎ

    누군가를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데 처음부터 연애 목적 너무 강하게 보이면 상대도 부담 느끼기 쉽습니다. 그냥 사람 만난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대화하고 친해지는 게 훨씬 오래 갑니다.

    옷차림이나 분위기도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비싼 옷보다 깔끔함이 훨씬 중요합니다. 머리 단정하게 하고 향수 은은하게 쓰고 표정 밝게 하는 것만으로도 분위기 완전 달라집니다. 50대는 관리 차이가 진짜 크게 보이는 나이라 자기관리 하는 사람 자체가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대화할 때 너무 자기 이야기만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상대 말 잘 들어주고 리액션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 결국 오래 기억 남습니다. 유머 조금 있고 편안한 사람 좋아하는 경우 많습니다.

    그리고 은근 소개가 아직도 제일 강합니다 ㅎㅎ

    친구 지인 동호회 사람들한테 편하게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좀 해달라고 말해보세요. 괜히 민망해서 말 안 하는 경우 많은데 의외로 주변에서 연결되는 경우 꽤 많습니다.

    너무 늦었다고 생각 안 하셔도 됩니다.

    50대에도 연애 시작하는 사람 진짜 많고 오히려 서로 삶을 어느 정도 겪어봐서 더 편하고 안정적인 관계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요한 건 집에만 있지 말고 사람 흐름 안으로 조금씩 들어가는 겁니다. 처음 한두 번은 어색해도 나가다 보면 아는 얼굴 생기고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경우 꽤 생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