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컴퍼니라는게 뭐고 왜 만드는건가요?
영화나 드라마 보면 페이퍼컴퍼니라는게 자주 나오던데 정확히 뭘 의미하는거고 왜 만드는 건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현실에서도 페이퍼컴퍼니가 존재하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페이퍼컴퍼니는 많이 존재합니다. 케이만제도, 바하마 등은 대표적인 세금이 없는 국가입니다. 따라서 해당 국가와 같은 보통 세금이 없는 국가에 많이 만들어 세금을 낮추거나, 부정적으로 탈세, 횡령, 자금세탁 등의 목적으로 많이 만듭니다.
안녕하세요. 보통 자금 세탁을 하기위해서 페이퍼컴퍼니를 만들기도하죠 또한 세금을 회피하기위해서도 만들기도합니다. 현실에서도 상당히 많이 존재하며 국세청 관세청에서 이들의 자금세탁을 추적하기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페이퍼컴퍼니는 조세피난처 등에 설립되는 경우가 많고 세금을 절세하기 위하여
설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기업의 입장에서 페이퍼컴퍼니, 즉 명목상 회사만 설립하여 법인세율이 낮은
곳에 회사를 설립한다면 세금을 절세하는 등의 이점이 있기 때문에 설립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페이퍼컴퍼니란 문자 그대로 물리력을 행사하는 실체는 존재하지 않지만 서류상으로는 존재하는 회사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자회사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게 되며, 등기나 주주등 법적으로 존재하는 법인주체입니다.
우리가 잘알고 있는 금융지주회사들 역시 이러한 페이퍼컴퍼니에 해당됩니다. 우리금융지주의 경우도 은행, 증권등 여러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연결재무제표로 금융지주회사는 이익을 창출하는 구조로 연결되게 됩니다. 다만 이러한 페이퍼컴퍼니는 계속사업을 영위하는 페이퍼컴퍼니이며, 이외에 저축은행들에서 많이하던 PF대출 진행할시에도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 사업을 영위하기도 합니다.
흔히 CMS 계좌를 만든다고 하는데, PF(프로젝트 파이낸싱은 대게 아파트형공장이나 큰 규모의 오피스텔을 할시에 사용)를 할때 이러한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서 아파트형공장이나 오피스텔 분양사업이 끝난 후에는 페이퍼컴퍼니를 만든 주주들에게 수익을 배분한 후 종결되게 되는 단기성 페이퍼컴퍼니에 해당하니다.
대게 드라마에서 페이퍼컴퍼니를 버진아일랜드등 조세회피 목적으로 만들어서 운영하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많이 비춰지는데, 꼭 그러한 경우로 페이퍼컴퍼니를 만드는 것만은 아닙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스팩이라고 해서 기업인수목적회사입니다..비상장기업을 인수합병 목적으로하는데 기업이 존재하지 않은 페이퍼컴퍼니라고 부릅니다.
안녕하세요. 정봉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페이퍼컴퍼니는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대부분 세금이나, 법적 규제를 회피하고자 만든다고 보시면 될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