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3세 아이가 또래에 비해서 언어가 느릴 때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아이가 만 3세인데 또래보다 언어 발달이 느린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단순한 개인차인지, 조기 언어치료가 필요한 신호인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또래에 비해 언어가 지연이 되는 이유는
아이가 말이 트일 시기에 적절한 언어자극이 제공되지 않아서 입니다,
아이가 말이 트일 무렵에는 적절한 언어자극을 제공해 주어야 아이의 언어적 발달이 조금씩 향상 되어질 수 있다랍니다.
아이의 언어적 자극 제공 방법은
매일 꾸준히 아이에게 동화책 읽어주기, 아이에게 자주 말을 걸어주고 질문을 해주면서 아이가 답변 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 그리고 아이와 놀이를 할 때 언어적 상호작용을 해주는 것 등이 아이의 언어자극을 제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만4세가 되어도 아이의 언어발달이 지연을 보인다면 이때는 언어센터에 방문하여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1명 평가만3세 아이가 또래에 비해 언어가 느릴 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만 3세는 언어 발달의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에 아이는 간단한 문장을 사용하고, 과거 시제를 표현하며, 최소 300~900개의 수용 어휘와 50~250개의 표현 어휘를 구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래보다 언어가 느리다고 느껴진다면 단순한 개인차일 수도 있지만, 반복적으로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말 대신 몸짓만 사용하는 경우, 또래와의 상호작용이 적고 질문에 대한 반응이 부족하다면 언어 발달 지연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주변에서 아이의 언어에 대해 걱정하는 말을 들었다면, 전문가의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아이들의 발달에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꾸준히 언어적 자극(책읽어주기, 아이와 대화하기, 동요 들려주기 등)을 주고 격려하며 기다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만3세 또래에 비해 언어가 느려서 고민이 되시는 군요... 만3세이더라도 개월수나 아이의 성향에 따라 언어가 느릴 수 있습니다. 형제가 있으면 또 언어가 빠른편이기도 하고 여자아이가 남자아이보다 언어가 빠르기도 합니다. 조금 천천히 언어가 시작하는 아이도 많기 때문에 7세정도가 되어도 많이 느리다면 언어치료를 시작해 보셔도 될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마다 언어발달 개인차와 유전적으로 느릴 수 있습니다. 단순한 개인차일 수도 있고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만3세인데 또래 아이보다 느리다고 판단되면 이해력과 언어력이 늦어지기 때문에 부모님이 결정하시어 아이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언어치료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많은 아이들이 특정발음이 안돼는 경우가 있어 상처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언어치료를 통해 특정발음을 찾아 훈련을 통해 개선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상담받아 보는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만3세 아동의 언어가 느릴 땐, 일상 속에서 아이 말에 천천히 반응하고 풍부한 표현으로 확장해 주는게 중요해요.
그림책 일긱나 역할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말할 기회를 자주 주면 언어 자극이 늘어나요.
또래 차이가 6개월 이상 지속되면 언어치료 평가를 병행해 조기 개입을 고려하는 것이 좋아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만3세 아이가 또래보다 언어가 느린 경우, 개인차일수도 있지만 다음 신호를 관찰해야 합니다. 단어수가 200개 미만이거나 문장 대신 단어만 사용하거나,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고 반복적인 말만 한다면 언어치료평가가 필요합니다. 평소 책을 함께 읽고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며 확장해서 말해주는 방식이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어느 정도 간단한 단어와 문장을 구사하고, 또래 친구나 어른들과의 의사소통에 큰 문제가 없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고, 간단한 단어나 문장 구사가 힘들다면 이 경우 언어 발달 검사를 받아보고 언어치료가 필요한 정도인지를 살펴보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