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효과적인 고용 방식은 어떻게 될까요?
인력대행을 하는 업체입니다.
고객사이트에서 요청이 들어오면 인력을 지원해주는데요.
단순업무라 아르바이트를 고용하여 1~2일정도 교육 후 인력지원을 하는데요..
고객들이 일 3~4시간 정도 필요한 업무면 3~4시간 정도로 용역비 계산을 해서요.
고객들 입장에선 실제로 3~4시간 지원을 받았으니 지원받은 시간만큼 용역 비를 주시는게 맞는 것 같으면서도
저희 입장에선 현재 인력을 유지하려면 주휴 수당, 연차수당, 연휴수당까지 생겨서 운영이 점점 어려워집니다.
일하지 않는 날(주휴, 연차, 연휴)은 당연 순 비용처리되고, 보험료도 고용되지 않는 시간은 순 비용인데
아르바이트 계약도
언제까지라고 명확하게 종료일자를 제시할 수 없는 상황인게
고객분이 3개월정도 필요해요 해도 실제적으로 2개월 이전에 업무가 끝날경우도 있고, 일을 하다 보면 4~5개월을 가는 경우도 있거든요. 이런 사정을 아르바이트 계약시 계약서 명시를 해도 요즘 젊은 알바들, 불만이 많습니다. 일이 조기에 끝나는경우 잔여기간 유급처리 해달라는 사람들 있고. 이러면 10만원 받아서 15만원 인건비로 나가는 경우가 ...
그래서 저희 같은 용역지원업체는 어떤식으로 고용계약 및 용역계약을 하는게 가장 합리적일지 궁금하네요.
초단 근무 계약을 해서 지원 인력을 매번 교체해주는게 맞는건지,
10일단위로 계약을 끊어서 고용계약을 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아르바이트들을 위해서
고객한테 붕어빵 5개이상은 무조건 사야한다는 식으로 요청일까지는 3일쓰든 4일쓰든 주휴, 연차, 중간에 연휴있으면 연휴수당비까지 책임지라고 떠넘길지.
수익을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업체입장에서 고민이 많습니다.
소상공인들에게 지옥같은 요즘 전문가 분들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인도 노무사입니다.
귀 질의의 사실관계만으로는 명확히 판단이 어려우나, 기간의 정함이 있는 계약을 체결함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정동현 노무사입니다.
난감할 것 같습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 소상공인에게 부담하기도 문제가 있기 때문에 질문자님 입장에서 보면 되도록
계약기간을 단기로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