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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개성있는사랑꾼
개성있는사랑꾼

어머님이 대변을 보러 너무 자주 가십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70대 +
기저질환
고혈압
복용중인 약
고혈압, 골절상 약

만79세 어머님이 어깨 수술 후 퇴원하셔서

집에서 하루에 변을 1시간에 2,3번씩 가십니다

특히 밤에 더 그러십니다

혈변이나 무른변은 안나오고 토끼똥처럼 나옵니다

기저귀를 채워드려서 가저귀에 싸시라고 해도 무조건 화장실 가셔야 한다고 하네요

어떤 병인지 혹 밤에라도 수면을 취할수 있게 할수 없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양상으로 보아 설사나 장염보다는 변비에 의한 잔변감·과민성 배변 반응 가능성이 높습니다. 토끼똥처럼 딱딱한 변이 나오면서 자주 화장실을 가는 것은 직장에 변이 조금씩 남아 있어 계속 마려운 느낌이 드는 경우에 흔합니다. 특히 고령, 수술 후 활동 감소, 진통제·골절 관련 약물 복용 시 잘 생깁니다. 밤에 심해지는 것도 이 패턴과 맞습니다.

    질환으로는 기능성 변비, 직장 과민, 노인성 배변 장애를 우선 의심합니다. 혈변이나 묽은 변이 없다는 점에서 급성 장질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당장 도움이 될 수 있는 점은 첫째 변을 부드럽게 만드는 것입니다. 수분 섭취를 늘리고, 식이섬유는 갑자기 늘리지 말고 서서히 추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둘째 장운동을 과하게 자극하는 변비약보다는 마그밀 같은 삼투성 하제나 락툴로오스 계열이 비교적 안전합니다. 셋째 밤에 계속 화장실을 가는 경우 항문·직장 자극을 줄이기 위해 좌욕을 피하고, 배변 시 과도하게 힘주지 않도록 안내가 필요합니다.

    수면을 위해 임의로 진정제나 수면제를 쓰는 것은 낙상 위험 때문에 권장되지 않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내과나 노인의학과에서 변비약 조절, 직장 검사, 필요 시 복부 X-ray로 대변 정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복통, 혈변이 생기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토끼똥과 같은 양상의 대변을 자주 본다면 서행성 변비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어깨 수술 등을 시행하면서 복용하는 약제나 활동량의 감소로 인해 변비가 쉽게 발생할 수 있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변비에 대한 약물 치료를 하면서 호전 여부를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내과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글쎄요. 배변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대변이 자주 나오는 것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특정한 질병이나 어떠한 특정한 원인을 꼽을 수는 없습니다. 배변을 자주 하는 것 자체가 무조건 좋지 않은 소견은 아니기 때문에 관련하여서는 우선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소화기내과적으로 진료 및 검진을 통해서 상태에 대한 평가를 먼저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변비가 심하셔서 그런겁니다. 일단 좌약이나 관장을 해서 시원하게 한번 보고 나면 이후부터는 괜찮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