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상시기에 데카펩틸데포주 맞았는데요.
안녕하세요. 시험관을 할 예정으로 4월1일에 데카펩틸데포주를 맞았는데요.
생리를 너무 안해서 임테기해보니 두줄이 나왔어요.
호르몬 주사를 착상시기쯤 맞았는데. 괜찮은건지 걱정되요ㅠ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시험관 시술을 앞두고 4월 1일에 데카펩틸데포주를 맞으셨군요. 이후 생리가 없어서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해보니 두 줄이 나왔다고 하셨네요. 데카펩틸데포는 호르몬 조절을 위해 사용되는 약물로, 보통 배란 억제나 시술 준비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임신 테스트기에서 두 줄이 나왔다는 것은 임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착상 시기에 호르몬 주사를 맞았다고 해서 항상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임신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사에 대한 영향이 염려되실 수 있습니다.
임신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여 혈액 검사를 통해 베타-HCG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담당 전문의와 함께 지금까지의 상황을 상세히 상담하고 앞으로의 관리에 대해 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든 임신은 각자의 조건과 환경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전문의와 협력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데카펩틸 데포주(Decapeptyl Depot)는 보통 시험관 아기(IVF) 치료에서 배란 억제를 위해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이 약은 일반적으로 호르몬의 변화를 조절하여 난소가 배란을 억제하도록 돕고, 배아 이식을 위한 준비를 하죠
만약 최근에 데카펩틸을 맞았다면, 이 주사가 임신 테스트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지만, 보통 약효가 사라지면서 생리와 관련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신 테스트에서 두 줄이 나온 경우, 주사를 맞은 이후의 상황이기 때문에 호르몬 주사의 영향인지, 실제 임신인지 구분하기 위해서는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혈액 검사(hCG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따라서, 임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혈액검사로 정확한 상황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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