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너무 심하다가 이제 정신차리고 일자리 알아보는 중이다.
몇 달 동안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일자리도 구하지도 않고 놀았다. 그래서 몇일 전에 집 수리하고 냉장고 바꾸고 부모님께서 오셨는데 부산으로 내려가야 하는것이 아니냐며 말하는 부모님 그래서 (서울에 있고 내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신청해서 상담쌤도 있고. 취업을 하면 취업 성공비를 준다. 기간도 어짜피 3개월 밖에 안 남아서 빨리 취업해야 하는 상황임) 우리가 한다고 했다. 그렇지만 우리한테 너희들이 한 것이 뭐냐며 지금까지 놀고 먹지 않았냐며 언제까지 등골 빼 먹을 거냐며 화를 내셨다. 오늘은 그래도 워크넷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취업사관학교인가? 그 홈페이지를 보내더니 알아보라고 그러는 것이다. 난 워크넷으로 알아보고 면접 볼건데 말이다. 그 곳은 개발자 공부를 하는 곳인데 난 전혀 하기 싫은데 말이다 진짜 어떻게 해야 하나?
워크넷으로 그냥 알아보기
그곳으로 가기 (하기싫은데....)
안녕하세요. 이제는 치킨값에서 소고기값으로입니다.
우선은 이것저것 조금이라도 괜찮은 부분 있으면 다 지원을 해서 일을 1번 시작을 먼저 해 보세요.
일을 시작하게 되면 다른 생각이 줄어들고 귀찮은 생각도 많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새롭게 나를 생각하는 시간도 생길 겁니다
안녕하세요. 명랑한천산갑172입니다.우선 제 경험상으로 봤을땐 내의지로 결정하든 부모님이든 지인들 결정에 따른다해도 좋은결과가 있으면 다행인데 결과가 안 좋으면 더 우울하기 쉽더라구요 우선 내생각이 맞다면 남 탓 돌리기보단 내 의지대로 내가 좋아하는쪽이 좋지않을까 합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