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호르몬 피검사 결과 해석 부탁드립니다.
29세 여성입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초음파상으로 보였구요 중학생때부터 그래왔습니다 난포는 40-50개정도였고, 이번에도 생리가 4개월 가까이 터지지않아 생리유도주사를 맞고 피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야즈는 전에 한번 장기복용을하다 다리에 혈전이 생겨 복용을 할수가 없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치가 좋지 않으니 대학병원에라도 가서 장기적으로 봐야한다고 하네요 약을 마음대로 처방하실수가 없을거같다구요..수치는 다낭성 수치가 아니라는데 제가 설명을 들어도 이해가 안돼서 검사지 해석과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검사 수치를 종합하면, 현재 혈당(HbA1c 5.6%), 갑상선(TSH, Free T4), 프로락틴,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DHEA-S)은 모두 정상 범위입니다. 즉 피검사상으로는 전형적인 다낭성난소증후군에서 흔히 보이는 고안드로겐혈증이나 대사 이상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다만 FSH 14, LH 14.4로 둘 다 비교적 높은 편이며, 생리유도 후 채혈 시점에 따라 배란 전후 또는 난소 기능 변동이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초음파에서 난포 수가 매우 많고 무배란·무월경이 반복된다면, 수치가 정상이어도 임상적으로는 다낭성난소증후군 범주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진단보다 장기 관리입니다. 과거 경구피임약 복용 후 혈전 병력이 있어 표준 치료를 쓰기 어렵기 때문에, 대학병원에서 혈전 위험을 고려한 맞춤 치료가 필요합니다. 체중·인슐린 저항성 평가, 주기적 배란 유도 여부, 자궁내막 보호 전략(주기적 황체호르몬 등)을 장기 계획으로 잡는 것이 핵심입니다. 현재 수치 자체가 급박한 이상은 아니지만, 무월경을 방치하면 자궁내막 증식 위험이 있으므로 전문 센터에서 지속 관리하는 방향은 타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