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태블릿은 아이패드와 비교할 때 안드로이드 쪽이 좀 심하게 박한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맞나요??

태블릿은 아이패드와 비교할 때 안드로이드 쪽이 좀 심하게 박한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만져본 적이 없습니다. 정말 아이패드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좋은 점이 그렇게 없는 건지 궁금합니다.

구입하고 싶은 생각도 드는데, 그냥 안드로이드 휴대폰의 장점 그대로 보면 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드로이드는 태블릿으로서의 인터페이스 최적화나 일관성, 그리고 앱 시장이 많이 빈약합니다.

    아이패드는 일찍이 스마트폰 초기부터 시장에 안착해서 높은 점유율에 더불어 높은 일관성과 확실한 가이드라인에 힘입어 태블릿용 고품질 앱들이 정말 많은 데 반해,

    안드로이드는 여전히 스마트폰 안드로이드와의 시스템적 차별화가 별로 잘 되어있지 않고, 제조사별 파편화도 비교적 심하고, 초기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도가 실패하는 바람에 시장 진입도 늦었으며, 때문에 여전히 아이패드에 시장점유율이 크게 밀려서 태블릿 전용 고품질 앱들이 아이패드에 비해 부족합니다. 일반 앱들도 대부분 휴대폰 앱들을 늘린 형태라서 태블릿에서 사용하기도 불편합니다.

    제품 자체를 봐도, 전자펜 필기 지원을 완전히 시스템에 내장한 아이패드와 달리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펜은 별도의 앱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좀 부족하고,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쓸 수 있는 칩셋들이 휴대폰용을 업그레이드한 수준에 불과하니 맥북과 동일한 칩이 들어가는 아이패드에 비해 성능도 부족합니다.

    솔직히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여전히 화면 큰 안드로이드폰 수준이라서

    아이패드를 갖고 계신다면 추가로 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무조건 별로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예전에는 앱 최적화나 완성도 면에서 아이패드 쪽이 확실히 앞섰던 건 맞고, 그 영향으로 지금까지 그런 인식이 이어진 부분이 큽니다. 특히 필기 앱, 드로잉, 영상 편집 같은 작업용에서는 여전히 아이패드가 더 안정적이고 선택지가 많은 편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안드로이드 태블릿도 많이 좋아져서, 영상 시청이나 웹서핑, 간단한 필기나 게임 용도로는 충분히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격 대비 성능이나 화면 크기, 확장성(파일 관리, 외부 기기 연결 등)은 오히려 장점으로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