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어디갈지 고민중인데 추천해주세요!
제가 고민 중인 학교 첫번째는 내신 범위 넓고 인원수 250명-260명대 되는 학교에요.
학원 선생님분들께서 그 학교 선생님분들 다 파악하고 계셔서 좋고 학교 기출이 많아서 좋아요!
생기부는 그럭저럭 잘 써주는데 수능 대비는 잘 안 해줘요.
두번째는 인원수가 280명대인 공립고등학교인데요 이 학교는 현재 짓고있어서 내년부터 입학생을 받아요!
그래서 학교 기출도 없고 선생님분들이 어떨지도 모릅니다..하지만 왠지 마음이 끌려요.
골라주세요!
수능은 어차피 학교에서 준비해주는 게 한계가 있어서, 본인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신설 학교는 입시 결과가 없다는 점에서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학교 체계가 잡혀 있지 않아서요.)
현재 입시 체계에서는 전자에서 학종이나 교과로 가시는 게 나아 보입니다. 후자의 학교 아이들 수준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면 (공부를 잘하는 애들이 안 가는 학교라면) 오히려 거기서 틈새를 노려서 교과를 준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라면 두번째 갈 것 같습니다. 단순히 성적 챙기는 것만이 목표면 첫번째를 가시는게 맞지만, 신설이라면 시설이 매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첫 입학생이라는 상징성도 있고 되게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일반고 어디를 가야 하는 것인지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이에 대해서 대답을 드리겠습니다. 두 학교 모두 장단점이 있어 고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학교는 내신 범위가 넓고 기출이 많으며, 학원 선생님들이 파악하고 있어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또한, 생기부도 잘 써주고, 이미 안정적인 환경이 마련되어 있어 큰 변화 없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능 대비가 약하다는 점은 단점이 됩니다. 수능 준비가 중요하다면 깊은 고민을 하길 바랍니다. 새로운 학교라서 기출이 없고 선생님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지만, 새로운 환경에서의 경험이나 학교의 발전 가능성이 매력적 입니다. 또한, 아직 학교가 지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시설이나 환경이 더 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학교에서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그 부분이 장점이 됩니다.
첫번째 학교는 내신 관리와 학원 자료 활용에 유리합니다.
두번쨰 학교는 새 환경에서 가능성을 열어갈 기회가 있습니다.
내신 중시라면 첫번째 새로운 도전을 원하면 두번째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