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항문낭은 어느정도 주기로 관리해줘야하나요?
강아지 심장사상충을 받으러 갈 때마다 병원에서 관리해주곤 했는데 간혹 진료대기하는 동물친구들이 많은 경우에는 약만 받아올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집에서 확인하고 항문낭을 짜주곤 하는데, 어느정도의 주기로 관리해주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항문낭의 경우 차는 속도는 강아지들 마다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정확한 주기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작성자 분께서 키우시는 강아지의 항문 낭을 한 번씩 촉진하셔서 차 있으면 배액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보통 항문낭은 2주에 1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심장사상충 예방은 한 달에 1번이기 때문에 집에서 관리가 가능하다면 집에서 한 달에 두세번 정도 짜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항문낭은 보통 2~3주에 한번 씩 짜주면 됩니다.
가능한 2개월을 넘기지 않는 것이 항문낭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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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항문낭은 안짜는게 답입니다.
항문낭을 짜려고 압박하면서 오히려 항문낭벽의 압력 증가 직장의 압착 등으로 오히려 질환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항문낭을 짜주지 않으면 질환이 생긴다는 속설은 대표적으로 잘못 알려진 질병 유발행위이니 오늘부터는 절대 만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항문낭을 안짜주면 병이 생긴다면 야생의 모든 육식동물은 이미 멸종했겠지요.
항문낭액은 배변을 할때 항문 괄양근의 수축으로 자연 배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