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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득한오리219
진득한오리21922.04.30

요산 수치가 높다고 통풍이라고 나왔는데요

나이
32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통풍약
기저질환
통풍

이번년도 부터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저려서

병원에 가봤더니 요산수치가 7~8인가 대강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암튼 통풍이라고 통풍약을 주셨어요 그거먹고 있었는데 약이 다 떨어져가는데 제가 외진곳이라 나가려면 며칠걸리거든요

요는 며칠 약 안먹어도 크게 문제 없을까요?

아 그리고 초기인데 정확히 알게 류마티스 내과에도 방문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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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통풍을 이미 진단 받으셨다면 반드시 류마티스 내과에서 다시 진단을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약물을 며칠 정도 복용하지 못한다고 하여도 갑작스럽게 증상이 악화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 약물을 꾸준히 복용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통풍의 경우 약물을 갑자기 중단하실 경우 다시 통풍발작이 올수도 있기 때문에 요산수치가 정상화 될때 까지 꾸준히 복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확한 진단을 위해 가까운 류마티스내과에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5.01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급성 관절염 발작을 치료하기 위해 안정 치료와 약물 치료를 시행합니다. 약물은 소염제를 처방합니다. 일단 급성 발작이 완전히 가라앉기를 기다린 다음에 요산 저하제 치료를 계획합니다. 통풍이 완화되었다고 해서 요산 저하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되며, 장기간 복용하면서 통풍을 관찰해야 합니다.

    관절 발작의 빈도가 매우 드물거나 다른 신체 부위의 통풍 합병증이 없으면 식이 요법이나 금주 등 비약물 요법을 우선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관절염이 자주 나타나거나, 가족력이 있거나, 관절 손상, 요로 결석, 통풍 결절이 이미 온 경우에는 혈액 내 고요산혈증을 낮추는 치료를 평생 지속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관절염은 물론 다른 장기의 합병증을 예방해야 합니다.

    통풍은 식습관과 비만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식생활을 개선해야 합니다. 고단백, 고칼로리식에는 통풍성 관절염의 원인이 되는 요산을 발생시키는 퓨린이 많이 들어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잦은 음주, 비만, 고콜레스테롤 혈증, 당뇨, 고혈압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를 치료해야 합니다. 저퓨린 식이와 금연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통풍 발작이 나타나고 요산 수치가 높게 나타나면 통풍으로 간주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엑스레이, 해당 발작부위 관절 천자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요산은 생성되는 것이 더 많을 때 혈중농도가 상승하므로 식이 조절도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알콜이나 지나친 단백질 섭취등은 통풍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문적으로 통풍을 보는 과는 류마티스 내과이며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으시는 것은 좋은 생각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먼저 요산수치를 낮추는 약물복용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약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퓨린이 풍부한 음식을 제한해야됩니다. 술과 설탕음료는 피하셔야 하고, 동물의 간, 신장, 췌장 같은 내장류, 참치, 소고기, 돼지고기, 해산물 등입니다.

    통풍발작(통증이 심할 때)이 발생했을 때는 병원 방문하셔서 약물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현재 정확한 상태를 알지 못하지만, 약이 떨어졌다고 임의로 약을 끊는 것은 권장되지 않스빈다. 가능하면 해당 부분에 대한 진료 보시고 약 타오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통풍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인은 분명치 않으나 요산이 너무 많이 생성되거나 배설이 감소되는 경우에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혈중 요산농도가 높을수록 발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성에게 주로 발생하며 이유는 남성은 신장에서의 요산 제거 능력이 나이가 많을수록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여성은 여성호르몬 영향으로 요산 제거 능력이 유지됩니다.

    일단 통풍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장기간 통풍을 방치하면 통풍 결절이 울퉁불퉁 튀어나와 신발을 제대로 신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끈적끈적한 땀이 나며, 통증이 나타나고, 속이 메스껍고 어지러우며 토할 것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치료법

    급성 관절염 발작을 치료하기 위해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

    약물은 소염제를 처방하고 급성 발작이 완전히 가라앉기를 기다린 다음

    요산 저하제 치료를 계획, 장기간 요산 저하제를 복용 하면서 계속 관찰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복용하시던 약이 어떤 약인가요?

    통풍대는 요산 수치를 낮추는 약을 먹기도 하고 통풍에 의해 통증이 심할때 통증을 조절하는 약을 먹기도 합니다.

    몇일 못 먹으셔도 문제 없습니다.

    통풍은 진료가 어렵지 않은 질환으로 지금같이 진료 받으시면 되겠고 혹시나 다른 증상이 생기거나 통풍 증상이 조절이 안되면 내분비내과 진료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내분비내과 가도 지금은 처치가 특별히 달라질게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통풍은 혈중 요산 농도가 높을수록,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산은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이라는 물질을 인체가 대사하고 발생하는 산물로 요산염의 형태로 체내에 존재합니다. 혈액 내 요산 농도가 일정 수치가 넘으면 통풍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통풍의 검사에는 관절 윤활액 검사와 혈청 요산농도 측정이 있습니다.

    치료는 통풍의 각 단계마다 조금 다를수 있습니다.

    1. 무증상 고요산혈증: 치료보다는 생활습관 개선으로 시작합니다.

    2. 급성 통풍성 관절염: 콜히친,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 치료로 증상을 완화시킬수 있습니다.

    3. 간헐기 동안의 통풍발작의 예방: 콜히친을 매일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4. 만성 결절성 통풍의 치료: 요산배설촉진제를 사용하여 혈중 요산농도를 정상화시킬수 있습니다.

    일단 초기이기에 류마티스 내과에서 진료를 보시고 꾸준하게 관리를 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