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모든 자산의 토큰화, 소유권이 담보되는 토큰의 발행이 기술적으로는 가능한가요?

그랑죠 2019. 01. 30. 조회수 400


법적으로는 제약사항이 있다는 것을 잘압니다만 기술적으로는 현재도 가능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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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질문자 채택
erc20 답변자인증
거래소/전략기획팀 2019. 01. 30 20%의 채택

기술적으로는 누구나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쉽게 구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저희 집에 콜라 10캔이 있다고 할 때 제가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erc20 콜라 토큰이라고 10개를 생성한 후

이 코인 하나는 콜라 1캔의 가치를 가진다고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주변 마트에 부탁해서 이 토큰을 가지고 오는 사람에게 언제든지 콜라 1캔을 교환해 주라고 하는 거죠. 콜라 값은 본인이 낼 것임을 말하고서 말이죠.

금으로 바꿔보면 현실의 금의 가치를 반영하는 토큰을 만들고 그것을 언제든지 거래소에서 현금화 할 수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가능한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토큰 발행에 기술적인 장애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죠.

큐레이터 채택
JayPark 답변자인증
개발팀 2019. 01. 30 80%의 채택

모든 자산의 토큰화의 문제는 기술의 영역이 아닙니다.

기술의 영역으로 물으신다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영역이 문제가 되는건,

가치에 대한 이해가 먼저 필요합니다.

우리가 지폐에 관한 개념이 없다면, 지폐는 단지 숫자가 적힌 종이조각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이 숫자적힌 종이. (예를 들어) 한국의 만원짜리 종이조각이 의미가 있는건

한 나라가 법으로 강제적으로 통용력을 부여한 법정화폐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도 이 만원을 같은 분량의 종이조각보다 가치없다고 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이 만원짜리 종이조각이 만원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보편적인 고정관념이 생겨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만원을 동일한 모양으로 누구도 알아볼 수 없게 '찍어'낸다면 어떻겠습니까?

이 종이조각은 그 가치를 잃어버리게 되겠죠?

법정화폐는 나라가 그 가치를 인정해주는 종이조각입니다.

토큰이 소유권이 담보되려면, 이렇게 그 가치를 누가 인정해주는가? 라는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법정화폐든 암호화폐든 수단일뿐입니다.

보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법정화폐에 적힌 숫자만큼 구매력이 있다고 믿을 뿐. 지폐와 동전도 사실 가치에 대한 가상의 개념입니다.

담보자의 신용의 문제, 참여자의 보편적인 가치를 이끌어내는 일입니다.

화폐의 "위조"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기술적인 문제로 얘기할 수 있으나, 소유권의 담보의 핵심 요소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