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배터리는 전력을 밀어넣은만큼 전력을 생산하는 화학적 '발전기' 와 비슷한 물건이라, 온도가 너무 낮거나 높은 것, 완전 충전된 채로 너무 오래 있는 것, 방전되는 것 등 극단의 상황 모두에 약합니다.
90% 이상의 잔량에선 전압이 평균 사용전압의 110% 정도로 높아서 완충 상태로 충전기가 연결된 채 너무 오래 있으면 수명을 계속 조금씩 갉아먹고, (충전량 제한 기능 없이 밤새 충전이 좋지 않은 이유)
특히 방전으로 전압이 극히 약해지면 전해질이 분해되며 용량이 급격히 떨어지고 부풀어오를 수 있습니다.
고속충전이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주기는 하나 고속충전 자체보다는 거의 고속충전 과정에서 생기는 높은 열이 문제라서, 휴대폰이 뜨겁지 않고 잔량이 80% 이하라면 별 문제는 없습니다.
너무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상온 정도 온도를 유지하고
충전은 배터리 보호 기능 등을 사용해서 되도록 80% 근처까지만 하고
빠른 충전이 필요하지 않을 때 저속 충전기 사용
잔량이 15% 아래로 떨어지지 않게, 최소한 방전이 안 되게 관리하시면
오래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