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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 발톱 외과 가면 그냥 뽑아버린다는데 진짜예요?

나이
13
성별
여성

내성 발톱 외과 가면그냥 뽑아버린다는데 진짜예요???????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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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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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내성발톱으로 외과 방문하더라도 그냥 뽑지 않습니다.

    내향발톱의 증상이 가벼운 경우, 수술 없이 파고 들어간 손발톱의 모서리와 그 아래의 살 사이에 솜뭉치나 치과용 치실을 끼워 넣어 치료하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국소 마취 후 파고든 손발톱 판의 옆면을 제거하고 위를 덮고 있는 가장자리 손발톱 주름을 제거합니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파고든 손발톱 판을 세로로 절제해 내야 하며, 이때 발톱 겉면을 같이 절제하거나 고주파를 이용한 전기 소작을 시행합니다.

    염증이 심하면 먼저 항생제 치료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 내성발톱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형외과로 가는 것이 적절합니다. 발톱을 그냥 뽑아버리는 경우도 존재하긴 하지만 부분적으로만 잘라내고 치료를 하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 즉, 내성발톱으로 외과에 가면 그냥 뽑아버린다는 것은 오해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내성 발톱은 많은 분들이 겪는 흔한 문제인데, 치료를 위해 외과에 가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내성 발톱 치료 방법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외과적으로 발톱을 뽑아내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보통 초기 단계의 보존적 치료가 효과가 없을 때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보존적 치료로는 발톱 주변의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염증을 줄이는 약물 사용, 발톱을 올려주는 작은 기구 사용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이 효과가 없다면 그때 발톱의 일부를 제거하거나 발톱을 뽑는 외과적 방법을 고려하게 됩니다.

    병원에서는 발톱을 완전히 뽑지 않고 발톱의 측면 일부만 제거하는 방법도 많이 사용합니다. 이렇게 하면 통증을 줄이고 회복을 빠르게 돕는 데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외과에서 발톱을 그냥 뽑아버린다고만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증상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