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간염 e형간염 입원치료중 병문안
이번에 저희엄마가 속이 안좋아서 병원갔다가 간수치가 1000이 넘고 황달수치 16으로 입원하게 되셔서 간염검사를 했더니 c형간염이라고 하더라고요 어디에서 감염된건지는 모르고 이제 입원한지 열흘정도 되는데 간수치랑 황달수치도 점점 떨어지는 와중에 e형간염도 걸렸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또 e형간염이 잠복기가 2주라고 다음주까지는 조심해야된다고 하는데 원래는 오늘 병문안을 가기로 했던터라 아기가 만3세인데 같이 병문안을 가도 괜찮을까요 ㅠㅠ?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어머님의 C형 간염과 E형 간염으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E형 간염은 잠복기 동안 전염력이 있을 수 있으므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만 3세 아기의 병문안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의료진과 상의하여 아기의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능하다면 영상 통화 등으로 안부를 전하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어머님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바라며, 아기와 함께 건강하게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병문안에 대한 최종 결정은 반드시 의료진의 조언을 구한 후 신중하게 내려 주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가족 중 누군가가 아프면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특히 어머니께서 C형 간염과 E형 간염으로 입원 중이시라니 마음이 많이 무거우실 것 같습니다.
C형 간염과 E형 간염은 서로 다른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지만, 간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C형 간염은 보통 혈액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된 혈액이나 혈액 제제를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반면, E형 간염은 주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지만, 그 중에서도 위생 조건이 좋지 않은 환경에서 더 쉽게 전파됩니다.
아이와 함께 병문안을 가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여러모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E형 간염은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병문안 시 환자를 직접 접촉하거나 환자가 있는 환경에서 채취한 물건을 통해 간접 접촉이 있을 경우 전염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간염이 전파될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문안 시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면역 체계가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어린아이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을 위해 거리를 유지하고 위생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병원 내부 방침도 고려하셔야 할 것 같네요. 상황에 맞는 적절한 보호 조치를 취하신다면 안전한 방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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