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일케팔목손목이아프까요그이유도알려주헤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제목처러있잖아요학교때버스에세내려다과발목을ㅃ그해서셋주간기스했는데요물리치료꾸중이받았는데요발목이좀괜잖아젖다과부모니일도와주다고손목이살작삐그했는데괜찮다고병원안갔는데비가오면손목하고발목이아프네그이유가뭐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경우는 예전에 삐었던 발목이나 손목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날씨 변화에 따라 통증이 더 잘 느껴지는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비가 오기 전후로 관절이나 주변 조직이 더 아프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이미 약해진 부위가 기압 변화, 습도 변화, 기온 저하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쉽게 말하면, 한 번 다친 부위는 겉으로 괜찮아 보여도 인대나 힘줄, 관절막 주변이 예전처럼 튼튼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면 몸이 뻣뻣해지고 혈류도 줄면서 통증이 더 쉽게 드러납니다. 그래서 발목과 손목이 같이 아픈 느낌이 들 수 있고, 특히 과거에 삐었던 부위라면 그 후유증이 남아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손목은 발목과 별개로, 일상에서 많이 쓰는 관절이라서 작은 염좌나 반복적인 사용으로도 쉽게 아플 수 있습니다. 무거운 것을 들거나 손목을 비트는 동작이 많았으면, 원래 있던 불편감이 날씨 변화와 겹치면서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즉, 단순히 비가 와서 아픈 것만이 아니라, 예전에 다친 흔적과 현재의 사용 습관이 함께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통증이 비 올 때만 잠깐 있는 정도라면 우선은 무리한 사용을 줄이고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평소에도 자주 아프거나, 붓기나 열감이 있거나, 힘이 빠지거나, 관절이 불안정한 느낌이 있으면 단순한 후유증이 아닐 수 있으니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예전에 다친 발목과 새로 생긴 손목 통증을 같이 보면 원인을 더 잘 찾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지금 증상은 예전 손상 부위가 날씨 변화에 예민해진 것일 가능성이 크고, 발목과 손목 모두 미세한 후유증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통증이 가볍고 드물면 보존적으로 지켜볼 수 있지만, 반복되거나 심해지면 진료를 받는 쪽이 안전합니다.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