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원대 출퇴근용이라면 "하이브리드(시티)" 자전거가 가장 무난해요. 도로와 자전거도로를 두루 달리기 좋고 자세가 편해서 매일 타기에 부담이 적습니다.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입문 브랜드로는 삼천리, 알톤, 첼로 정도가 이 가격대에 모델이 다양해요. 고르실 때는 첫째 본인 키에 맞는 프레임 사이즈, 둘째 변속 단수는 출퇴근엔 7~21단이면 충분하고, 셋째 타이어는 너무 얇지 않은 32~35c 정도가 도로 충격을 덜 받아 편합니다. 거리가 멀거나 속도를 원하시면 가벼운 입문용 로드나 그래블도 있지만, 같은 가격대면 부품 등급이 낮아질 수 있어요. 가능하면 매장에서 직접 타보고 안장과 핸들 높이를 맞춰 구매하시고, 출퇴근용이면 흙받이·짐받이·라이트 장착이 쉬운 모델이 실사용에 훨씬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