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종류에는백사라는 뱀이있어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거래된다는데 정말그런 값이 나가는 뱀이있는가요?
백사는 보통 뱀이 산에서 산삼을 먹으면 온몸이 하얘져서 백사가 돈다는 말도 있고 또 다른 말은 진짜 태어날때부터 온몸이 투명한 백사가 있다는데 사실은 어떤지요?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백사는 실제로 존재하는 뱀 종류 중 하나이며 그 가격이 어마어마하다는 말씀은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백사가 매우 특이한 외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백사는 산에서 산삼을 먹으면 온몸이 하얘져서 백사가 돈다는 말씀도 있지만 이는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설이며 사실은 그저 민간 신화에 불과합니다. 또 다른 말씀으로는 태어날 때부터 온몸이 투명한 백사가 있다는 말씀도 있지만 이 역시도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설이며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뱀입니다.
하지만 백사는 그 외모 때문에 매우 인기가 있으며 그 가격이 어마어마한 것은 사실입니다. 백사는 특이한 외모를 가진 뱀으로서 매우 희귀하고 소중한 동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백사를 소유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 가격이 높아지는 것이지 실제로 백사가 가치 있는 동물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백사는 인간에게 위험한 동물은 아니며 오히려 인간에게 해가 되는 동물들을 잡아먹는 유용한 동물입니다. 그래서 백사를 사육하는 것은 오히려 생태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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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백사는 백화증(Albinism)에 걸려 몸 전체가 하얀 뱀을 말하는데요, 백화증은 피부의 색소세포 속에 멜라닌이라는 색소가 함유되지 않아 전신 또는 신체 일부분이 백색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백화증이 나타나도 눈은 붉은색을 띠는데, 이 색은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이 들어 있는 적혈구의 색소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백사의 색이 변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일부 백사 종은 환경에 따라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산삼을 먹는 것이나 환경 조건에 따라 백사의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태어날 때부터 온몸이 투명한 백사가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일부 백사 종은 어릴 때 투명하게 보일 수 있으며, 성장하면서 색이 변하거나 투명함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백사에 대한 이야기는 전설이나 민간 신앙에서 비롯된 것으로,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은 아닙니다. 실제로 뱀이 산삼을 먹고 온몸이 하얗게 변한다는 증거는 없으며, 태어날 때부터 온몸이 투명한 뱀도 발견된 적이 없습니다. 백사에 대한 이야기는 뱀이 가진 신비로운 이미지와 산삼의 희귀성 및 약효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상상의 산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뱀의 색깔은 종마다 다양하며,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진화의 결과로 나타난 것입니다. 따라서 뱀의 색깔이 먹이나 특별한 능력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백사가 어마어마한 가격에 거래된다는 말도 사실로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는 백사의 존재 자체가 확실치 않은 만큼 신빙성이 부족한 이야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일단 뱀은 산삼을 먹지 않습니다. 백사가 태어날 때부터 온몸이 투명하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백사도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태어날 때부터 색이 있는 생물체입니다. 따라서 백사가 태어날 때부터 투명하다는 주장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미신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몸이 하얗게 태어난 뱀이 있습니다.
해당 증상은 흔히 알비노 증이라고 불리며 백색증에 의해 멜라닌색소의 합성이 되지않아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유전자 돌연변이로 발생하여 선천적으로 흰털과 밝은 피부를 가집니다.
뱀 뿐만 아니라 사람을 비롯한 다양한 동물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백호나 백사자 흰색악어 백사슴 등 원래의 색이 없고 흰색만 있는 경우 대부분 백색증에 의해 나타난 모습입니다.
투명한 백사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과학적으로는 이 두 가지 이야기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사실 뱀은 색각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산삼의 붉은색을 구별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산삼을 의도적으로 찾아 먹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럼에도 색이 하얗게 되는 이유는 일부 뱀은 유전적 결함이나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이런 뱀들은 알비노라고 불리며, 몸 전체가 하얗게 보입니다. 하지만 이는 산삼을 먹었기 때문이 아닌 유전적 문제 때문입니다.
그리고 태어날 때부터 투명한 백사도 없습니다.
뱀의 몸 중 투명한 부분은 눈꺼풀이며 몸은 투명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뱀의 눈꺼풀은 투명하기 때문에 눈동자가 마치 까맣게 보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뱀의 눈에도 다른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색소가 존재합니다.
백사는 유전적 결함이나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지 못하는 뱀입니다.
산삼을 먹으면 백사가 된다는 이야기와 태어날 때부터 투명한 백사가 있다는 이야기는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습니다.
백사는 희귀한 뱀이기 때문에 비싼 가격에 거래되기는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색소를 생성하지 못하는 결함을 가진 뱀입니다.
안녕하세요.
백사에 대한 이야기는 주로 민간 전설이나 미신에 유래한 것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백사라는 뱀이 특별히 존재하지 않습니다. 종종 알비노 또는 르시스틱과 같은 유전 변이로 인해 매우 희귀하고 독특한 색상을 가진 뱀은 존재합니다. 알비노는 멜라닌 색소가 결핍된 유전 상태를 말하고, 르시스틱은 알비노와 비슷하지만 일부 색소가 남아 있어 완전히 흰색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별한 유전적 특성을 가진 뱀들은 확실히 일반적인 뱀에 비해 훨씬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