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을 없애는 살충제를 누가 개발을 한건가요?

살충제를 보면 대부분 액체로 되어 있는것들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살충제도 종류가 많을텐데 처음 살충제를 개발하고 만든사람은 누구 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살충제는 여러 과학자들이 개발했지만, 특히 스위스의 화학자 폴 헤르만 뮐러가 DDT라는 강력한 살충제를 발견한 것으로 유명해요. 그는 1948년에 노벨상을 받았어요. DDT는 해충을 효과적으로 퇴치했지만, 환경에 해로운 영향을 미쳐 나중에 사용이 제한되었답니다. 현재는 생물학적 방법이나 천연 성분을 이용한 친환경 살충제도 많이 개발되고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의있는답변 추천해주세요 입니다

    처음에는 1874년 오스트리아의 오트마 자이들러 박사에 의해 처음 합성되었다. 1939년 스위스의 파울 헤르만 뮐러가 살충제로서 효능이 있음을 발견하면서 살충제의 원료였던 제충국의 대체재로 사용되었다. 파울 헤르만 뮐러는 이 공로로 1948년 노벨생리학·의학상을 수상하였다.

    DDT에 살충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질 때는 그야말로 획기적인 살충제였는데 본연의 역할인 살충 효과도 확실했으며 지속성까지 매우 좋아서 한번 뿌리면 오랫동안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뛰어난 지속성은 나중에 유해성이 알려진 뒤에는 오히려 큰 문제점이 되었다. 마치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 쓰레기처럼 말이다.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이 최대 제충국 생산지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를 점령하여 미국이 제충국을 구할 방법이 없어지자 티푸스나 말라리아, 뎅기열 같은 곤충 매개 질병으로부터 병사들을 지키기 위해 대량 생산해서 사용했다. 그 결과 전세계적으로 널리 쓰이게 되어 각지의 전염병 발생률을 크게 낮추는 등 인류사에서 크게 공헌하였다.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여서 6.25 전쟁 때는 DDT를 이용해 빈대와 이의 개체수를 크게 줄여 수많은 사람들을 살렸다. 이후 기적의 약이라고 칭송받으며 세계 각지에서 드넓은 벌판에 비처럼 쏟아부어지는 전성기를 맞이했다. 심지어 취기를 돋운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진에 타서 먹는 미키 슬림이란 칵테일도 있었다는 말도 있으나 이는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

    '값싸고 오래가는' 살충제로 개발도상국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었으며 당시 세계적으로 이뤄지던 말라리아 퇴치 활동은 DDT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였다. 당시 개발도상국에서는 아예 가정집 벽면 전체에 DDT를 칠해 버려서 모기가 집에 접근도 하지 못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극적인 효과를 거뒀다.[1] 이는 DDT가 매우 경제적인 약품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가령 인도에서는 정부 수립 후 인도국민회의 정권이 DDT 살포에 지대한 노력을 들여 말라리아 발생 보고가 1951년 7천 5백만 건에서 1961년 5만 건까지 내려가면서 말라리아 박멸을 코 앞에 두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