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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행복하고 싶은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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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맞은 불주사는 왜 맞는건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41

어렸을 때 모든 아이들이 어깨에 상처가 나는 불주사를 맞는데요..

이건 왜 맞는건가요?

어떤 병의 예방을 위해 맞는건지, 그리고 왜 상처가 남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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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성 의사입니다.

    불주사는 일반적으로 BCG(Bacillus Calmette-Guérin) 백신을 뜻하며, 결핵 예방을 위해 접종됩니다. 특히 소아에서 결핵성 수막염이나 속립성 결핵(전신 결핵) 같은 심각한 형태의 결핵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불주사라는 이름은 접종 후 주사 부위에 작은 궤양이나 흉터가 생기는 모습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접종 후 2~3주가 지나면 주사 부위에 작은 붉은 반점이 생기고, 이후 고름이 나오거나 작은 궤양이 생길 수 있으며 약 2~3개월 후에는 궤양이 아물면서 흉터가 남게 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불주사는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맞는 예방접종이며 생후 1개월에 접종을 받게 됩니다. 어릴 때 맞는 만큼 백신이 들어가면 일부 사멸균이 침투하여 해당 부위가 약간 곪아 흉터가 생기는데 마치 불에 지진 모양처럼 보여 불주사로 칭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소위 불주사라고 부르는 BCG 주사는 결핵에 대하여 시행하는 예방접종입니다. 상처가 남는 것은 해당 주사가 접종 부위 피부에 강하게 자극을 주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