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증명이 기존 시스템보다 간편한가요?
올 하반기부터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증명을 통해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
비대면으로 신규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디지털 신원 증명이 기존 시스템보다 더 간편한것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Danny입니다.
https://www.zdnet.co.kr/view/?no=20190626142922
기사 내용을 보니,
아이콘루프는 블록체인으로 만들어진 정보 보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비대면 계좌 개설 시 소비자의 신원 증명 절차를 줄일 수 있게 규제 특례를 신청했다. 앱을 설치한 후 최초 1회만 실명확인증표 사본 제출·개설 계좌를 통한 비대면 실명 확인을 거치면 '마이 아이디(My-ID·가칭)'이 생성된다. 이 앱으로 다른 금융사에 비대면 계좌 개설을 하면, 비대면 실명 확인 두 가지를 이행한 것으로 봐달라는 내용이다.
파운트도 블록체인을 적용한 아이디를 만들고, 이를 비대면 계좌 개설 시 활용하면 비대면 실명 확인 한 가지 방법을 시행한 것으로 간주해달라는 규제 특례를 신청했다. 파운트의 플랫폼을 통한 인증 후, 파운트가 제공하는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를 쓸 경우 정보 입력 절차가 20개에서 13개로 감소된다는 게 파운트 측 설명이다.
위와 같은 내용이 있네요, 기존 보다 일반인 입장에서는 조금 절차가 간소화 되니깐 크게 피부에 와닿진 않지만 기존보다 낫다는 경험은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기존에 이와같은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살펴보면, 시스템 및 연동에 필요한 여러가지 절차 및 비용에 있어서는 큰 감소가 있을것 같네요.
정리하면, 사용자 입장에서의 체감은 조금 있을수도 있고..크게 와닿지 않을수도 있을것 같지만 비즈니스 사업자 입장에서 얻는 혜택은 많아질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주신 것처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본인인증은 현재 시도되고 있으며 신원인증이야 말로 블록체인을 적용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혹시 '분산ID' 라고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은 분산원장에 쓰인 데이터의 '신뢰'이며 분산원장에 쓰인 '신뢰'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분야가 '신원인증' 입니다. 이 '신원인증'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것이 '분산 ID'죠. 분산ID는 신원관리를 할 수 있는 지갑에서 공개키와 개인키 기반으로 신뢰성 있는 기관에게 신원증명을 신청 한 뒤 개인에게 발행된 디지털 ID가 분산원장에 쓰이면서 생성됩니다.
분산ID를 사용하게 되면 지갑보유자는 이를 이용하여 자신을 증명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정보를 외부에 선택적으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외부에서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최소한의 개인정보, 예를 들면 성별이라던지 이메일이라던지 이런 개인정보를 선택적으로 제공할 수 있죠.
즉 분산ID를 사용하여 개인지갑 지갑기반으로 언제든 선택적으로 자신의 개인정보를 스스로 관리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를 주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분산ID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러한 분산ID를 활용하여 SK텔레콤에서 블록체인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페이스북에서도 로그인 및 데이터 공유시스템에 분산ID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