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사장이 가게 살림을 모르는 게 말이 되나요?

저번 주부터 빵집에 주말알바하기 시작했는데, 직원(대리)이 저한테 인수인계 제대로 하지도 않고 이번 주부터 퇴사했어요. 근데 더 이상한 건 사장이 가게 전반을 모른다는 거에요. 빵마다 포장지가 다 다르고 종류가 많아서 저도 모르는데 (직원이 적지도 않았어요.) 사장도 모른데요. 들은바로는 본인은 이번이 빵집 운영 처음이라는데...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점포 사장이 가게 살림을 잘 모르는 상황은 의외로 종종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말씀하신 것처럼 빵집 운영이 처음이시거나, 그동안 직원에게 전적으로 맡겨왔다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모든 업종의 사장님들이 가게의 세세한 부분까지 전부 아는 것은 아니지만, 빵집처럼 품목이 다양하고 포장법 등이 중요한 곳에서는 사장님이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 것이 운영에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그런 상황이면 꽤 당황스러웠을 것 같아요. 가게 운영을 처음 시작했다고 해도, 기본적인 흐름이나 제품 구성 정도는 파악하고 있어야 직원들도 일하기 편하거든요. 인수인계 없이 퇴사한 것도 문제지만, 사장이 전반을 모른다는 건 준비가 부족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어쩔 수 없이 본인이 하나하나 익혀가야 할 시기일 텐데, 그 과정에서 알바에게까지 부담이 가는 건 좀 아쉬운 부분이에요. 당장은 메모나 사진으로라도 정리해두면 나중에 덜 헷갈릴 수 있으니 그렇게 해보는 게 좋습니다.

  • 빵집 가게 점포 사장이 초보 사장님이신가 봅니다. 경험없이 자영업을 시작하였을 때는 모든 일이 다 서투르고 어렵게 느껴집니다. 해당 사장님도 운영을 지속해 나가면서 점점 경험을 쌓고 차츰 나아지실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