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상황이면 꽤 당황스러웠을 것 같아요. 가게 운영을 처음 시작했다고 해도, 기본적인 흐름이나 제품 구성 정도는 파악하고 있어야 직원들도 일하기 편하거든요. 인수인계 없이 퇴사한 것도 문제지만, 사장이 전반을 모른다는 건 준비가 부족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어쩔 수 없이 본인이 하나하나 익혀가야 할 시기일 텐데, 그 과정에서 알바에게까지 부담이 가는 건 좀 아쉬운 부분이에요. 당장은 메모나 사진으로라도 정리해두면 나중에 덜 헷갈릴 수 있으니 그렇게 해보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