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는 왔다갔다 계속 옮길 수 있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내가 감기걸렸는데 남편한테 옮아서 남편이 감기에 걸렸는데 제가 다 나아갈때쯤 남편이 심하게 감기걸려서 제가 또 감기에 다시 걸릴수도있나요? 계속 왔다갔다 옮을 수도 있는지 아니면 면역이 생겨 그럴수는없는건지 궁금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같은 감기를 서로 주고받으며 계속 재감염”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지만, 상황에 따라 가능은 있습니다.

    감기의 대부분은 상기도 감염 으로,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매우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 리노바이러스 감염, 아데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일반 감기형 포함) 등이 있습니다. 한 번 특정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그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 면역이 생기므로 “같은 바이러스”를 다시 바로 주고받는 일은 드뭅니다.

    다만 실제 생활에서는 두 가지 상황 때문에 “왔다갔다 옮는 것처럼” 보입니다. 첫째, 서로 다른 바이러스에 연속 감염되는 경우입니다. 본인이 A 바이러스에서 회복되는 시점에 배우자가 B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으면, 다시 감염될 수 있습니다. 둘째,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증상이 다시 악화되는 경우입니다. 기도 점막이 손상된 상태에서는 기침이나 인후통이 쉽게 재발해 “다시 걸린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임상적으로는 성인 기준 감기는 5에서 10일 정도 지속되며, 기침은 2주 이상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내 증상 변동은 재감염이 아니라 자연 경과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예방 측면에서는 손위생, 수건·식기 분리, 증상 있는 동안 밀접 접촉 최소화가 기본입니다. 특히 한 사람이 증상이 심해지는 시점에는 바이러스 배출이 증가하므로 그 시기에 노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리하면, 완전히 동일한 감기를 반복해서 주고받는 구조라기보다는 “다른 바이러스 연속 감염 또는 회복 과정의 증상 변동”으로 이해하는 것이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 사이에서는 바이러스가 서로 왔다 갔다 하며 옮는 일이 실제로 가능해요.

    한 사람이 나을 때쯤 다른 사람이 아프면 다시 옮게 되는 현상을 흔히 핑퐁 감염이라고 불러요.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라면 다른 종류의 감기 바이러스에 연달아 노출될 위험도 크니 조심해야 합니다.

    손 씻기와 환기를 생활화하고 모두가 함께 휴식을 취하며 관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