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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딱새90
날렵한딱새9024.03.09

조선시대 인조와 소현세자관련 질문드립니다.

조선 시대에 병자호란을 겪으며 조선의 소현 세자기 창나라로 끌려간걸로 알아요, 소현 세자가 조선으로 다시 돌아왔을 때 인조가 소현세자를 독살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세자비에게 누명을 씌우고 손자까지 모두 말살했다는 얘기가 있던데 인조는 아들인 소현세자의 가족에게 왜 이렇게까지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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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현세자는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가 8년간 있었습니다. 그동안 청나라의 고관들과 친분을 쌓고, 천주교와 서양 과학 등 새로운 문화를 접하며 시야를 넓혔습니다. 그러나 인조는 이러한 변화를 달가워하지 않았고, 소현세자가 돌아온 후에도 냉대하였습니다. 게다가 인조의 후궁인 소용 조씨는 소현세자와 그의 아내 강씨를 끊임없이 괴롭혔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조가 소현세자 가족에게 잔혹한 행위를 한 이유는 청나라에 대한 두려움, 왕권 유지, 정치적 갈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위 때문 입니다. 인조는 세자가 죽었는데도 어의의 처벌은 고사하고 신하들의 반대를 무릅쓴 채 세자의 장례도 간소하게 치러 의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아버지 인조가 아들 소현세자를 독살까지 한 데는 세자에게 왕위를 빼앗길 것을 두려워한 인조의 소심함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