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명 관광지 대신 로컬 감성 여행지를 찾으신다니 몇 곳 추천드립니다.
첫째, 전남 강진과 장흥입니다. 관광객이 적고 백반 한 상 차림 수준이 높아 미식 여행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강진 병영마을과 가우도 출렁다리 코스가 좋습니다.
둘째, 경북 영주와 봉화입니다. 부석사와 무섬마을은 사람이 몰리지 않는 평일 오전이면 정말 조용하고, 봉화 닭실마을 한과와 송이 요리가 별미입니다.
셋째, 충남 서천입니다. 한산모시마을과 홍원항 일대에서 제철 해산물을 현지 가격에 드실 수 있고, 신성리 갈대밭은 가을에 특히 좋습니다.
넷째, 통영 근교의 사량도나 욕지도 같은 섬입니다. 배 시간만 잘 맞추면 하루 코스로도 충분하고, 섬 식당의 물회와 고등어회가 훌륭합니다.
현지 맛집을 찾으실 때는 지역 카페나 시장 상인분께 직접 여쭤보는 게 검색보다 정확한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