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이 암진단 받았는데 그 이후로 모임에서 제외되고 만나주는 사람이 없어지던데 아프면 몸도 힘들고 마음은 더 힘들어지는 건가요?

그분이 해마다 모임에서 분위기 메이커였고 참 재미있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었는데 이번에 아프면서 본인도 힘들고 항암치료에 지쳐서 연락이 안되고 하니 자연스럽게 모임에서 제외되더라구요. 외톨이 아닌 외톨이가 되는 거 같아서 보기에 안쓰럽더라구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사람이 아프면

    삶의 의욕을 잃을 수 있습니다.

    더더욱 암 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면

    정신적. 심리적. 정서적으로 위축이 되어 우울증이 동반 되기도 하고

    무력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누군가를 만나는 것도 싫고. 이러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 일단 치료가능한 질병이라면 모를까..

    치료가 불가하거나 암처럼 확실히 완치가 될지 안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면~ 본인 스스로가 굉장히 힘들 수 있습니다.

    만사가 귀찮아지고, 신경도 예민해 집니다.

  • 아무래도, 몸이 심하게 아프면 정신적으로도 아픔이 찾아옵니다.

    그럴때 마인드 관리를 잘해야하는데, 사람들 만나는것이 싫어지고 소원해질 수 도 있죠.

    주변분들께서 오히려 지인분께 안부 연락 더 자주하시고 그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네 냉정하지만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아프고 찾아주는 사람도 많이 없죠 보통 돈이 최고라고 하지만 돈 많은 사람들이 건강이 최고라고 말하는 이유가 결국 건강해야지 돈도쓰고 사람도 만나고 즐길 수 있습니다. 아프면 몸도 마음도 아프게 되죠

  • 네 많이 그렇습니다. 암 진단을 받으면 몸의 고통보다 마음의 고립감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로 체력, 기분이 떨어지면서 연락이 줄고, 주변은 부담을 줄까봐 혹은 어색함 때문에 거리를 두가 원치 않은 단절이 생깁니다. 사실 아픈 분들에겐 거창한 위로보다 짧은 안부, 조용한 동행이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