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왜 물개와 물범, 바다사자에 대한 연구자료가 여전히 부족해요?

우리나라 앞바다에 강치는 사라졌지만 대신 점박이물범과 북방물개, 큰바다사자가 살고 있어요.

고래 종류는 우리나라 앞바다에 무사히 잘 살지만 말이죠.

하지만 점박이물범은 백령도에 터잡고 동해와 남해에 가끔 나타날 뿐 북방물개와 큰바다사자는 북태평양의 섬에 사는데 우리나라에 조금만 쉬었다 갔죠.

그것도 소수자에 불과했죠.

하지만 동물원에 갇힌 물범과 물개, 바다사자는 내륙에 수돗물 속에서 하루종일 쉬지 않고 헤엄칠 뿐 죽어서도 표본이나 연구자료를 남기지도 못했어요.

해양 포유류 중에서 고래 종류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연구하잖아요.

독도 강치의 뼈와 가죽, 박제와 생전사진을 통해 우리나라에 살았던 역사 자료는 있는데 물개와 바다사자, 물범은 역사적 증거와 연구자료, 생물권에 대한 방안이 부족한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물범, 바다사자 등의 연구가 부족한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언급하신 해양 동물들이 많이 살지는

    않기 때문에 연구 역시 많이 진행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점박이물범이나 북방물개, 큰바다사자처럼 일부 종은 서식하는 개체 수가 적고, 우리 해역을 일시적으로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대상이 되기 어렵습니다. 동물원이 내륙에 있는 물개류를 수용하는 경우에는 자연 서식 환경과 크게 다르기 때문에 연구에 한계가 있으며, 표본 채취나 보존도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자료 축적이 부족한 점도 있습니다. 반면, 고래류는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서 상시 관찰되고 해양생태계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정부나 학계의 체계적 연구와 보호 사업 대상이 되어 상대적으로 연구 인프라와 자료가 풍부한 편입니다. 역사적으로 독도 강치처럼 특정 종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만, 물개류는 상대적으로 서식범위가 넓고 이동성이 커 전통적인 어업 활동이나 생태 조사에서 비교적 소외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