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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부활한 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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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량은 어떻게 일정하게 유지가 되나요?

안녕하세요? 우리몸은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항상성을 가지는데요~ 그런것 중 하나가 혈당량인데요~ 그런데 혈당량은 어떻게 일정하게 유지가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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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우리몸의 혈당량은 여러가지 기작을 통해 항상성을 유지합니다

    우선 혈당은 혈액속의 포도당 농도를 의미하고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자원입니다.

    이 혈당이 너무 높거나 낮으면 신체기능상의 문제가 시작됩니다.

    주요 조절기관으로는 췌장이 있고 여기서 혈당조절호르몬인 인슐린과 글루카곤이 분비됩니다.

    먼저 혈당이 올라가면 인슐린을 분비합니다. 이 인슐린은 혈액속의 포도당을 흡수하도록 촉진해서 혈액내 당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흡수된 포도당은 간과 근육에 글리코겐형태로 저장됩니다.

    반대로 혈당이 낮아지면 글루카곤을 분비해서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분해시켜 혈액으로 방출시킵니다.

    이외에도 부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과 자율신경계에의해서 혈당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 혈당량이란 포도당의 혈액 내 농도를 말하는데, 이 농도가 너무 높거나 낮아지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몸은 혈당량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혈당 조절은 인슐린과 글루카곤 이 두 가지 호르몬에 의해 주로 이뤄집니다.

    인슐린은 혈당이 올라갈 때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분비되어 혈액 속의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이동시켜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글루카곤은 혈당이 낮아질 때 췌장의 알파세포에서 분비되어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분해하여 포도당을 혈액으로 방출시켜 혈당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혈당이 높아지는 상황에서는 인슐린이, 저혈당인 상황에서는 글루카곤이 각각 분비되어 조절하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우리 몸은 음식물을 섭취해서 영양소를 공급받으면 체내에서 소화, 흡수 과정을 거쳐 온몸의 세포에 전달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이때, 세포에 열량을 공급하는 영양소의 분해산물을 포도당이라고 합니다. 포도당은 혈액을 통해 각 세포에 이동되어 활동하는 데에 필요한 연료로 사용됩니다. 사람의 혈액에는 항상 일정한 양의 포도당이 존재합니다. 혈당이란 혈액 속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을 말하는데, 건강한 사람의 경우 24시간 동안 혈당이 약 80~130mg/dl로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공복 시에는 80~100mg/dl 사이를 유지하고, 식후 2시간에는 130mg/dl로 증가하였다가 식후 3시간 이후에는 80~100mg/dl로 돌아옵니다. 이처럼 우리 몸은 혈액 내 포도당의 농도를 일정한 범위로 유지합니다. 이러한 것을 혈당의 항상성이라고 합니다.혈당의 항상성은 일반적으로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과 글루카곤에 의해 조절됩니다. 혈액 내 포도당의 농도가 증가한 경우 인슐린이 혈액으로 분비되어 혈액 내 포도당을 간과 근육 세포 내로 이동시켜 혈당을 정상범위로 낮춰줍니다. 이렇게 혈액에서 조직으로 이동된 포도당은 일부 열량원으로 사용되고 나머지는 글리코겐이나 지방으로 저장됩니다. 반대로 공복시 혈당이 정상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췌장에 글루카곤이 분비되어 간의 글리코겐을 분해하여 포도당을 만들어 혈액 내 포도당의 농도를 정상범위로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인슐린과 글루카곤이라는 두 가지 주요 호르몬이 혈당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해요.

     

    인슐린은 혈당이 높아지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액 속의 포도당을 세포로 이동시키고, 간에 저장하게 해요.

      글루카곤은 혈당이 낮아지면 글루카곤이 분비되어 간에 저장된 포도당을 혈액으로 방출하게 해요.

    또한 

    자율신경계가 혈당 조절에 관여하여, 몸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반응을 조절해요.

  • 혈당량은 인슐린과 글루카곤이라는 두 가지 호르몬에 의해 조절됩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간과 근육에서 당을 흡수하고 저장하게 하여 혈당을 낮춥니다. 반대로 혈당이 낮아지면 글루카곤이 분비되어 저장된 당이 다시 혈액으로 방출되어 혈당이 올라갑니다. 이렇게 두 호르몬이 균형을 맞추며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췌장이라는 장기가 중요합니다.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된 후 증가한 혈당을 글리코겐으로 전환하여 저장하면서 혈당 수치를 낮고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