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쌍둥이 학생들을 같은 반에 있는 것이 좋을까요?
초등학생 쌍둥이 학생들을 같은 반에 있는 것이 좋을까요? 서로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지만 서로 너무 의지 하는 것이 걱정이 되네요. 좋은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르므로 어느 것이 더 좋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초등 저학년의 경우 같은 반에서 서로 의지하고 도울 수 있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으나 고학년의 경우는 교우관계나 자율성을 고려해서 다른 반에 배정받는 것이 더 좋습니다. 타인의 의견에 흔들리지 마시고 자녀의 나이 뿐 아니라 성향을 정확하게 잘 파악하셔서 내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선택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쌍둥이가 같은 반에 있으면 의지가 되는 것은 사실 입니다.
하지만 단점은 친구를 사귀고 소통함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요.
서로 의지를 하다보면 다양한 친구를 사귀는데는 한계적 있을 있겠습니다.
아이들이 서로 독립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해주면서 사회성을 길러주는데 지도를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즉, 같은 반에 있게 하긴 보다는 서로를 떨어뜨려 놓아서 독립심 및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쌍둥이들이 같은반에 있다고 할때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같은반에 있게 되면 어려운일이 발생하거나 힘들어할때 서로 도와주고 의지가 되고 학습에 대한 도움을 서로 주고 받을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학습이나 행동에 있어 서로 비교 될수도 있고 서로의 의존성으로 인해 폭넓은 친구들과 사귈수 있는 기회가 덜 할수도 있고 있으며 생각의 차이로 불편함이 생길수도 있다고 봅니다. 부모님입장에서는 같은반에서 생활하는 것이 걱정은 덜 하겠지만 무조건 같은 반을 배정하는 것을 결정하는 것보다는 아이들이 독립적이며 각자의 능력을 강화시킬수 있도록 고려도 해보고 아이들과 이야기도 해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쌍둥이들이 서로에게 얼마나 의지하는지,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지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로에게 너무 의존하면 분리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항상 함께 있는데 학교에서도 함께 있으면 서로의 사회적 발달이 좁아질 수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과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늘리고, 각자 독립적으로 친구를 사귀도록 돕기 위해 다른 반에 배정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고민이 된다면 학교의 교사나 상담사의 의견을 구하여 아이들에 맞는 방향으로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학교 현장에서도 보면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서 쌍둥이들을 같은 반에 둘지 다른 반에 둘째 고민들을 많이 하시는데요. 아이들이 독립적으로 자립적으로 자립심을 키워주고자 하는 부모님들은 각기 다른 반에 배정해 주기를 바라시고 그게 아니라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도와주었으면 하는 요구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한 반으로 반 정을 부탁하십니다. 각자의 선택이기 때문에 쌍둥이들의 경우에는 반배정을 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를 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보통 저학년 시기에는 학교 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그리고 안정감을 가지도록 같은 반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너무 계속 있는 것도 다른 친구와 상호 작용하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학교라는 공간에 익숙해지면서 중학년 이후부터는 다른 반으로 배치하는 게 보통입니다. 저학년 시기에는 같은 반에 있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생 쌍둥이를 같은 반에 배치할지 여부는 개별적인 필요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같은 반에 있으면 상호 지원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지만, 의존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다른 반에 배치하면 독립성과 사회적 기술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교사와 부모가 쌍둥이의 성격, 학습 스타일, 사회적 요구를 고려하여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질적인 필요를 파악한 후, 쌍둥이에게 가장 유익한 배치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