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뇌척수액 검사에 대해 궁긍한게있어요
나이
30
성별
남성
뇌척수액 검사를 할때 바늘 찌르는 부분에서 심한고통이 있었는데 의사가 척수액이 안나온다고 넣다뺐다 하면서 다리가 들리고 엄청나게 아팠습니다 계속 나오지않자 숙련된분이 오셔서 한번에 끝났습니다 그때 이후로 계속 허리에 위험한 느낌이들고 허리에 살짝이라도 닿으면 뇌척수액이 나올때 그 시원한 느낌이 납니다 그 바늘로 쑤실때 고통만큼은 아니지만 그 고통의절반이 일주일이 다되어가는데도 지속되는데 문제가 생긴거 아닌가요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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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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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시술 중에 척수액이 잘 나오지 않아 바늘을 여러 번 넣었다 뺐다 하는 과정은 국소적인 조직에 자극을 주며, 이로 인해 나중에도 통증이나 불편감이 남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바늘이 척추 근처 조직에 접촉하면서 일시적으로 신경을 자극할 수도 있으며, 이는 다리에 통증이나 이상 감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개는 시간이 지나 자연적으로 회복을 하나 드물게 시술 부위에 지속적인 압박감이나 통증, 시원한 느낌이 있다면, 요추 천자 후 누출(post-dural puncture leak)이라는 상황이 있을수 있으니 추가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뇌척수액 검사가 쉬운것은 아니기는 합니다. 주변 조직을 몇번 자극하면 아플 수는 있어요. 통증이 1주일이나 지나도 지속된다면 다시 가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검사후에 하루 정도면 원래 뇌척수막은 막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