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잔틴 결함 문제에 대한 방지책이라고 하는 Tendermint란 무엇인가요?

블록체인 사용자들이 블록체인에 저장된 모든 데이터를 전부 다운 받지 않고, 가장 최근에 생성된 블록 정보를 가져와 사용해도 된다는 Tendermint 기술은 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텐더민트는 코스모스 블록체인의 합의 알고리즘이며 위임 지분 증명(DPoS)와 비잔틴 장애 허용(BFT)방식의 알고리즘이 혼합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DPoS의 경우 소수의 대표 노드가 빠르게 합의를 이루어 블록을 생성하게 되므로 거래 처리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해당 블록이 생성되는 즉시 변경 불가능한 최종성을 가진다고 보기에 힘들 수 있습니다.

      텐더민트는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BFT 비잔틴 장애 허용 알고리즘을 도입했습니다. 앞서 살펴보았듯이 DPOS 합의 알고리즘에 따라 소수의 대표 노드가 있고 BFT에 따라 2/3 이상의 노드들이 빠른 합의를 도출한 후에 블록을 생성하게 되면 즉각적인 최종성(Finality)을 부여함으로써 블록체인의 분기(Fork)를 막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블록체인의 신뢰성과 보안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DPOS 합의 알고리즘을 역시, 노드 수 증가에 따른 BFT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 검증인에 대한 지분 위임과 투표를 가능하게 하는 등 두 합의 알고리즘이 상호 보완적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단일 알고리즘으로는 각각의 한계나 문제점을 가지고 있지만 DPOS와 BFT가 한계점을 서로 보완하여 더욱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합의와 블록 생성, 검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텐더민트 합의 알고리즘이 주목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