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 포피염 증상의 단계와 대처방법
포메라니안 3kg 중성화○
강아지 성기 앞쪽에 노랑색 잔여물이 털에 조금씩 묻었었는데 처음에는 소변을 보고 쫌 묻었나 보다 생각했습니다 어느날 성기를 보니깐 성기위쪽으로 흰색 물집?인지 이상한게 있어서 찾아보니깐 포피염의 초기증상이라는데 소독해주면 괜찮아 질수 있다고 해서 정말인지와 소독약과 정제수 비율을 20:1로 맞추라고 나와있어서 그렇게해서 소독해도 되는지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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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피염은 수컷 강아지에게 흔히 발생하는 세균성 감염으로 질문하신 노란 분비물과 흰색 돌기는 전형적인 염증 반응 혹은 림프 조직의 과증식으로 분석됩니다. 가정 내 소독은 초기 증상 완화에 유효한 수단이지만 언급하신 20대 1 희석 비율은 사용하는 클로르헥시딘 원액 농도에 따라 생식기 점막에 화학적 화상을 입힐 위험이 있으므로 점막용으로는 더 묽은 농도를 사용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안전합니다. 따라서 약국용 멸균 생리식염수로 먼저 세척하거나 수의사의 처방에 따른 저자극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며 자가 처치 후에도 흰색 병변이 사라지지 않거나 분비물이 지속된다면 단순 포피염이 아닌 다른 비뇨기 질환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