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홀터검사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24시간홀터검사가 어떤것인지 자세히 설명좀 해주시길부탁드려요. 그검사를 하면 부정맥이 있는지 아닌지 알수있는것일까요? 또, 검사도중에 부정맥(빈맥)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결과에 안나오기도 하는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24시간 홀터검사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일상생활 중에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두근거림, 맥의 건너뜀, 흉통, 가슴 압박 감 등)들에 관하여 부정맥이나 기타 심장질환과의 연관성 유무를 밝히고, 그 발생빈도와 정도, 일상생활과의 관련성 등을 참고로 하여 치료의 방향을 설정하는 검사입니다. 부정맥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단시간의 심전도 검사에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 24시간 또는 48시간 연속적으로 심장의 전기적 활동 상태를 연속적으로 기록하는 것으로 작은 카세트 라디오 같은 것을 휴대하여 일상적인 생활을 하면 심전도의 변화를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따라서 이 검사는 부정맥이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졸도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들에게 시행하며, 특히 선천성 심장병은 물론 개심술 후에는 부정맥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부정맥의 유무를 판단하는 데에, 그리고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 효과를 판단하는 데에 유용한 검사입니다. 이 검사를 위해 카세트 라디오 같은 것을 휴대하며 24시간의 생활 행동, 흉통,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 등을 기록해야 합니다.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24시간 홀터 모니터는 주로 부정맥과 같은 리듬 이상을 관찰하기 위해 24시간 동안 기록하는 심전도를 의미합니다. 24시간안에 아무런 이벤트가 없었다면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을 감지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말 그대로 심전도 기계를 몸에 부착하고서 24시간 동안 심장박동을 검사하는 겁니다. 하루 정도 검사를 하게되면 일반적인 심전도에서 확인이 어려운 부정맥의 여부를 알 수가 있지요. 아쉽게도 만약 검사 당일에 부정맥 증상이 없었다면 결과는 정상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가슴이 한번씩 두근두근 거리는 부정맥 증상은 병원을 갔을 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환자도 의사도 답답한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이벤트 발생했을 때 바로 최대한 가까운 응급실에 가서 심전도를 찍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정맥을 진단할 때는 두근거리는 증상이 있을 당시 심전도가 가장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방법이 아니고 그냥 대학병원에 간다면, 24시간 홀터라고, 24시간동안 몸에 심전도를 체크하는 장비를 달고 생활하는 검사를 하게 됩니다. 까다롭고 불편하죠, 또 24시간 안에 증상이 안 나타난다면 검사는 했는데 결과는 얻을게 없는 답답한 경우도 굉장히 많이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네 부정맥을 찾기 위해서는 부정맥이 발생하는 그 순간을 확인해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병적인 부정맥인지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빈맥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직접
그 증거를 확인해야 하며 간단히는 24시간 홀터를 통해 확인하게 되며 필요하다면 일주일 동안
홀터를 매일 확인할 수도 있지만 검사 당시에 부정맥을 보이지 않는다면 의심이 된다고 해도
진단을 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24시간동안 심전도를 측정하는 기계를 차고 있는겁니다.
하루중에 부정맥이 간헐적으로 생기는 환자들은 해당 검사를 통해 파악을 할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으면 심전도에 안나오겠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부정맥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띄는 병입니다. 심전도로 확인을 하는데 부정맥으로 인해 심장이 불규칙하게 띄는 순간에만 심전도로 포착이 되기 때문에 검사중에 증상이 발생하지 않으면 확인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심전도를 24시간동안 몸에 부착해서 검사를 하는게 24시간 홀터검사가 되겠습니다.
홀터검사를 하더라도 24시간동안 증상이 발생하지 않으면 결과에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24시간 홀터 검사는 쉽게 말씀드리자면 심전도 검사를 24시간 동안 하는 것입니다. 특정 부정맥들은 증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심장의 리듬이 정상인 상태로 있을 수 있는 만큼 증상이 있을 때에 심전도 리듬을 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에 24시간 동안 심전도 검사를 하면서 혹시라도 부정맥 리듬이 관찰되는지 확인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안타깝지만 24시간 동안 부정맥이 나타나지 않으면 결과에 안 나오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서원 의사입니다.
심장이 이상하게 뛰는걸 부정맥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중 어떤 것들은 평상시엔 심전도상에 나타나지 않고 증상이 있을때 나타나는 것들도 있지요.
따라서 24시간동안 계속 심전도를 달아놓고 증상이 나타나길 기다리는 것을 홀터검사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