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연장 방법과 주택 자금 대출 해서 매수 어떤게 좋을까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전세계약이 곧 끝나갑니다.
이번에 부동산 가격이 미친듯이 올랐습니다.
대출을 영끌해서 매수도 가능한데 지금 너무 가파르게
올라가서 지금 들어가도 괜찮은지 판단이 서질않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전세연장은 가능한데 지금 매수를 안하면
매수 타이밍을 놓칠까 불안하기도 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면 좋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거주하시는 지역이나 주택 종류를 말씀 안하셨지만
서울이나 수도권의 아파트로 가정하겠습니다.
주택가격은 계속 상승하리라고 봅니다
억누르는 것은 상승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물리적으로 가능한것도 아니지요
만일 충분한 주택이 공급이 되고 정책효과도 확실해 진다면 내려갈 수도 있지만
사람들은 주택은 오른다도 생각합니다
심리적으로 무조건 오른다는 분이 언제든 설문조사에서 더 많습니다
앞으로 아파트가격이 떨어질거야 하는 설문결과는 아마도 보지 못하셨을 겁니다.
다른 이유없이도 오른다고 생각하면 사게되고 그래서 오를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우리나라는 1인 가구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1인가구는 616만가구 이고 이것은 2026년에 700만가구가 됩니다.
문화가 그렇게 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결국 인구 감소로 감소하는 시점이 오는데 그것은 2047년이나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한국 통계청)
전문가들은 있는 땅에 다시 짓는 재개발외에 2040년까지는 수도권에만 13만호 이상의 주택을 매년 공급해야 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지을 땅이 없죠
모든 지표는 상승을 얘기합니다
하지만 지금 내가 산 시점이 피크 시점이 되버리는 것 아닐까 하는 우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주신 질문에 누구도 답을 하기 어려운 이유이죠
지역적으로 개발 계획등 환경변화가 예고된 지역 이거나
현재 주택의 입지 자체가 좋은 신축단지이다라면,
아니면 개발가능성이 농후한 지역에 속한다라면 모험을 할수도 있고
그 정도는 아니라면
계획을 세워 청약이나 조합주택 등 신규물량에 도전하시는 것을 권합니다부동산이나 금 등 현물성 자산은 항상 투자가 빨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돈은 가치가 하락하지만 현물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 부동산 가격이 미친 듯이 오른 이유는 공급과 수요에 의하지 않은 정부의 그릇된 부동산 정책에 의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또한 아직도 전체적인 주택 공급량은 많아도 필요한 곳에 공급량이 적기 때문에 공급 우선 정책이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역이 어디 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수요가 많은 지역이라면 빠른 매수도 좋은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