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월 아이 한글 학습지를 공부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또래 친구들에 비해서 말을 유창하게 잘하는 편이긴 합니다. 제 욕심일수도 있지만, 한글 학습지를 시켜볼까 하는데 혹시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한글 교육은 개인마다 적절한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일반화 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만 4세부터 시작하는 것이 권장되며, 이 때에는 문자 자체에 관심을 가지기 보다는 그림이나 이야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의 발달 수준과 성향을 고려하여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한글 학습지는 한글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교재이기 때문에 한글을 배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학습지의 종류와 난이도, 아이의 연령 및 인지 수준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으므로 선택 전 충분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한글 학습지를 선택할 때는 자녀의 나이와 인지 수준,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시는 것이 좋으며, 강제로 시키기 보다는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학습지 외에도 책 읽기, 노래 부르기,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에서 도움을 얻으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와 함께 읽어주거나 대화하면서 한글을 접하게 하면 흥미를 유도하고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아이의 흥미와 참여를 중심으로 한 학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6개월 아기가 한글 학습지를 공부하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아이의 발달 단계와 흥미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성향과 유전에 따라서 공부를 좀 더 잘 할 수는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욕심을 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아이의 생각을 잘 반영을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잘한다고 해서 무리하게 시키다가는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는 부담이 되지 않고 아이에게 도움이 되도록 놀이 형식으로 접근해주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이는 아이들에게는 아주 큰 문제이고 부모님의 욕심이 너무 많이 반영이 되면 안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한글 학습은 도움이 됩니다. 추천하는 방법은 그림책과 연결된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책 속의 단어와 글자를 학습지와 연결해 학습하면 아이의 이해력이 더 높아집니다. 자음과 모음의 소리를 익히는 활동으로 읽기 준비도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많이 어리기때문에 섣불리 학습지를 시키는것도 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학습지도 억지로 시키면 효과가 반감됩니다. 또한 너무 어린나이에 학습에 대해서 흥미를 잃어버리면 이 또한 큰 낭패가 됩니다. 부모님들께서 아이의 현재 상태를 보시고 학습지가 필요하다고 판단이 드셨을때 바로 그때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보신 다음에 학습지를 시작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무리 좋은 학습지라도 아이가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으면 그 효과가 반감이 되기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