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가까운 곳에서 새로운 것 하나 해 보기’로 정해 보세요. 날씨가 괜찮으면 평소 안 가던 동네를 30분 정도 걸으며 마음에 드는 풍경을 세 장 찍고, 실내가 좋다면 도서관에서 평소 안 읽는 분야의 책을 한 권 골라 보는 식입니다. 집에서는 재료가 많이 필요 없는 요리 한 가지나 짧은 영화 한 편도 부담이 적습니다. 하루 전체를 빽빽하게 채우기보다 오전이나 오후 중 한 시간만 계획하고 나머지는 쉬는 시간으로 남겨 두면 좋겠습니다. 예산, 혼자인지 함께인지, 밖에 나가고 싶은지만 정하면 선택이 훨씬 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