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곧 에스앤피 오백에서 빠져요?

나이키가 이렇게나 추락할줄 몰랐는데요

완전한 ㅌ추락으로 보긴 어렵지만 그래도 왜 이렇게 시장의 외면을 받게된 것인지 이유가 뭐죠?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대체할 브랜드들이 많아져서 인듯합니다. 고프코어가 유행하면서 살로몬 아크테릭스 호카같은 브랜드들의 인지도가 높아졌고 요가의 룰루레몬이나 온같은 러닝화가 유명한 브랜드. 발레코어룩 등 점점 운동의 카테고리가 다양해지고 세분화되면서 나이키로 집중되었던 수요가 흩어진걸로 보여요. 특히 아크테릭스나 살로몬은 2019년 중국으로 넘어가면서 미국 내 중국인들의 수요도 그쪽으로 더 많이 이동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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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나이키는 2021년 최고점 대비 약 78%나 폭락하며 1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는데 이러한 이유 중의 하나는 나이키의 과거에 집중한 고리타분한 마케팅 전략 입니다. 나이키는 과거 유행했던 에어 조던, 에어 맥스 같은 복고풍제품의 마케팅에만 의존하는 사이 호카(Hoka), 뉴발란스 같은 새로운 제품들이 등장 했고 특히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매출에 이바지 했던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이 크게 무너지면서 나이키는 이렇게 추락을 하게 된 것 입니다.

  • S&P 100에서 9월 21일자로 제외됩니다 (2008년 편입 후 18년 만)

    ​S&P 500에는 그대로 남아있어요 .이 점이 가장 큰 오해입니다!

    ​S&P 100은 S&P 500 중에서도 시가총액 상위·대표성 높은 100개만 뽑은 것일 뿐, 여기서 빠진다고 해서 전체 지수에서 밀려나는 건 아니에요

     

    왜 이렇게까지 시장에서 외면받았을까?

    — 핵심 원인 5가지

    1. 실적이 정체·하락으로 돌아섬

    - 2026 회계연도 총매출 464억 달러로 전년 대비 제자리걸음

    - 나이키 다이렉트(자사 채널) 매출 -7%, 디지털 매출 -9%로 핵심 전략이었던 DTC가 오히려 역효과

    - 중국 시장 8개 분기 연속 하락, 연간 -11%로 가장 큰 성장동력이 꺼짐

    - 마진은 계속 압축, 재고는 75억 달러 수준으로 묶임 으로 할인 판매가 늘어나고 브랜드 가치까지 희석

    2. 전략 실패 — DTC 과속이 불러온 재앙

    - "유통업자 없이 직접 판다"고 도매망을 크게 줄였는데, 빈 자리를 경쟁사가 그대로 채워버렸다

    - 결국 다시 도매 채널을 복구하려 하지만 시간·비용만 두 배로 듦. 방향이 흔들리니 투자자 신뢰도 떨어짐

    - 중국에서도 같은 실패를 반복하려 해서, JP모건은 이것만으로 최대 10억 달러 매출 손실 경고

    3. 경쟁이 치열해지고 소비자 취향이 바뀜

    - 고급·기능성: HOKA, ON, 살로몬 등이 틈새 시장을 완전히 장악했고, 기술력·디자인에서 뒤처짐

    - 가격·현지화: 아디다스는 중국에서 13분기 연속 성장, 리닝·안타 등 토종 브랜드가 시장을 잠식

    - 젊은 층 이탈: 리셀 열풍은 사라지고, 물량이 넘쳐 희소성이 사라져 버림 "나이키=멋있다"는 이미지가 흔들림

    - 새 제품보다 에어조던·에어맥스 등 옛날 인기 모델 재생산에만 의존하여 혁신이 멈췄다는 평가

    4. 시장 자체가 AI로 완전히 이동

    - S&P 100에서 나이키 대신 들어온 4개 기업은 모두 AI·데이터센터·반도체 관련 (델, 팔로알토네트웍스 등)

    - 자본이 전통 소비재→기술·미래산업으로 몰리면서, 아무리 잘해도 평가가 낮아지는 흐름므로 나이키만의 문제가 아님

    5. 주가는 78% 하락 — 시가총액 570억 달러로 줄어

    - 2021년 최고점 177달러 → 최근 38달러대로 12년 전 수준으로 돌아감

    - 시가총액 2200억 달러 이상 증발퇴어, S&P 100에 남을 규모·무게감 자체가 사라짐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상기 원인이 주가 되어 빠지게 되었어요. 시대의 흐름이죠.

  • 아마 “나이키가 S&P 500에서 빠진다”는 뉴스를 보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확히는 S&P 500에서 빠지는 게 아닙니다. S&P 100에서 빠지는 것입니다.

    * S&P 100: 나이키(NKE) 제외 → 2026년 9월 21일

    * S&P 500: 나이키 그대로 유지

    * 따라서 S&P 500을 추종하는 SPY, VOO 같은 ETF가 나이키를 강제로 매도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왜 S&P 100에서 빠지나요?

    핵심은 나이키의 시가총액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나이키 주가는 2021년 고점 이후 약 78~80% 하락했고, 시가총액도 한때 약 2,600억 달러 이상에서 현재 약 570억 달러 수준까지 감소했습니다. 

    사업 실적도 좋지 않습니다.

    1. 중국 매출 부진

        * 중국 시장 매출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 특히 중국은 나이키의 중요한 성장 시장이었습니다.

    2. 매출 성장 둔화

        * 2026 회계연도 매출은 환율 영향을 제외해도 약 2% 감소했습니다.

        * 회사는 2027 회계연도 초반에도 매출 감소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3. 아디다스·뉴발란스·호카·온 등 경쟁 심화

        * 나이키가 과거처럼 스포츠화 시장을 압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4. 시가총액 급감

        * S&P 100은 미국 대형주 중에서도 상위권 기업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나이키의 기업가치가 크게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순위가 밀린 것입니다.

        * S&P 측도 이번 조정의 목적을 각 지수가 해당 시가총액 범위를 더 잘 대표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나이키에 얼마나 심각한가?

    상징적으로는 상당히 좋지 않은 신호지만, 실제 투자 측면에서는 S&P 500 퇴출보다 훨씬 덜 심각합니다.

    나이키는 여전히 S&P 500 구성 종목이고, 이번에 빠지는 것은 그보다 좁은 범위인 S&P 100입니다. 

  • 나이키가 곧 S&P500에서 빠지는 건 아니고 S&P100에서 제외된다는 소식이었죠. 그런데 투자자들이 충격적으로 받아들이는 이유는 단순히 지수 편출 때문이 아니라, 예전에는 절대 무너질 것 같지 않았던 나이키가 경쟁 심화와 중국 시장 부진, 제품 혁신 부족 등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크게 둔화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러닝화 시장에서 Hoka, On, New Balance 같은 경쟁사들이 빠르게 성장했고, 중국에서는 Anta나 Li-Ning 같은 현지 브랜드에 밀리면서 과거의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이 약해졌습니다. 또한 직접판매(DTC) 전략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기존 유통망이 흔들렸고, 재고 증가로 인한 할인 판매가 이어지면서 수익성도 악화됐습니다.

    다만 나이키를 '완전한 추락'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포츠 브랜드 파워를 보유하고 있고, 조던 브랜드와 글로벌 스포츠 후원 네트워크도 건재합니다. 현재 시장은 나이키의 부활 가능성을 지켜보는 단계이며, 실적 회복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낮은 평가를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시장이 나이키를 외면한 이유는 망해서가 아니라, 예전처럼 폭발적으로 성장할 기업이라는 믿음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