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맥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심박수를 늘리기위해 노력하는것이 좋을까요
가만히 앉아있는 휴식상태에서 맥박을 재면 54정도가 나오는 서맥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심박수를 늘리기위해 노력하는것이 좋을까요
서맥은 위험한건가요??
심장 건강을 위해 어떤노력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ㅡ
안녕하세요.
서맥이 모두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마라톤 선수처럼 운동을 많이 하거나, 평소 건강한 사람은 증상없이 맥박이 느릴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지럼증, 실신, 호흡곤란, 운동시 불편감 같은 증상이 있거나,
부정맥과 같은 심장 질환에 의한 서맥이라면 위험할 수 있으니 심장내과 진료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없고, 심장 질환에 의한 서맥이 아니라면 심박수를 인위적으로 늘릴 필요는 없습니다.
서맥에 의해서 이상 증상이 발생하거나 병적인 종류의 부정맥이 동반된 서맥이라면 당연히 최대한 치료를 하고 노력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이상 증상이 있지 않고 부정맥이 없는 상태에서 분당 50회대의 서맥 정도는 특별히 해롭지 않으며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서맥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심박수가 분당 60회 이하로 떨어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서맥이 항상 건강에 문제가 되는 건 아닙니다. 특히 운동을 많이 하거나, 활동적인 삶을 사는 분들의 경우에는 심장 근육이 효율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맥박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생활방식이나 현재 건강 상태에 따라 서맥이 문제가 될지 아닐지 결정됩니다.
당신의 경우에는 가만히 앉아 있을 때 맥박수가 54로 측정된다고 하셨는데요, 만약 특별한 증상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계시다면 큰 문제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지러움, 피로, 흉통, 숨 가쁨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한 번쯤 병원에서 체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유산소 운동을 적절히 계획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은 심박수를 안전한 범위 내로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서맥이란 심박수가 평소보다 낮은 상태를 의미하며, 휴식 상태에서 60회 이하일 때 서맥으로 간주됩니다. 하지만 54번의 심박수는 꼭 위험한 상황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특히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이나 좋은 체력을 갖춘 사람들은 낮은 심박수가 오히려 건강한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운동선수들이나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들은 심장이 더 효율적으로 기능해 심박수가 낮을 수 있죠
하지만 서맥이 의심될 때는 심장이 제대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거나,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등 다른 증상들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만약 어지러움, 피로감, 숨 가쁨, 기절 등의 증상이 있다면 심장 내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 건강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식사,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며,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있다면 이를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