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고 눕고 눈을 감으면 숨이 막히는거같아요.
2주일 전쯤이였나? 자려고 눕고 눈을 감으면, 숨이 막히는 것 같습니다.
눕고 눈을 안감아도 조금 막히긴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수면무호흡이 있을 수 있습니다. 코골이는 심하지 않은지 체중이 많이 나가지는 않는지요?
베개를 낮은걸로 바꾸고 가까운 이비인후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수면단원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호흡곤란 증세가 있다면 호흡기 내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보시고 동맥혈 검사, 산소포화도, 엑스레이, 심전도, 폐기능 검사등을 통해 객관적으로 호흡곤란 및 저산소증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평소 생활할 때는 괜찮다가 자려고 할때만 증상이 발생하는 거면 심리적인 문제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해당 증상들이 계속 지속된다면 신경정신의학과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유드리며
필요시 호흡기 내과등 기질적인 원인에 대한 진료 및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공황장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공황장애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에 의한 이유가 있습니다.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은 인간의 심리를 컨트롤하는 물질입니다.
이러한 물질들이 적정한 선에서 분비되지 않고 과도하게 또는 부족하게 분비가 되어버리면, 밸런스가 깨지게 되어 공황장애나, 우울증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환경적인 요소들에 의해 스트레스가 나타나면 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공황장애에 걸리게되면
자주 숨쉬는데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숨을 들이쉬었는데 끝까지 숨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극심한 공포심이 밀려올수도있습니다.
(보통 10분정도 유지되다 소실됩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며 구토를 하고싶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현기증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치료
1. 인지행동치료
2. 호흡치료
3. 통찰치료
4. 약물치료
5. 바이오피드백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