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에 시작된 전쟁이 현재 4년을 넘긴 상태입니다.
전선 상황을 보면, 양측 모두 전선에서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실제 전선은 수개월째 고착화된 상태입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러시아가 추가로 장악한 영토는 우크라이나 전체의 약 0.4에서 0.8%에 불과했고, 그럼에도 러시아군은 서쪽으로 꾸준히 전진해왔습니다.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영토의 약 18.5%를 점령하고 있으며, 최종 목표는 동부 네 개 주 전체 장악입니다.
종전 협상과 관련해서는, 미국의 중재로 2025년 8월 이후 본격적인 종전 논의가 시작됐지만, 세 차례 진행된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3자 직접 협상도 성과 없이 교착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영토와 안전 보장 문제에서 양측 이견이 크기 때문입니다.
피해 규모도 막대한데, 러시아군 사상자와 실종자는 약 120만 명으로 추산되고,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망자는 15,000명을 넘었으며, 우크라이나 재건 비용은 약 770조 원으로 추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