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용 배관에 사용되는 보온재에 유리섬유 말고 다른 가능한 보온재는 안나오나요?
현장에서
기계설비 유지관리 업무를 하다보니
증기나 고온온수 배관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보일러로 부터 생산되는 증기를
난방에 이용하는 배관의 경우
워낙 고온이다 보니
일반적인
아티론 계열 보온재는 사용이 불가하여
유리섬유 재질로 된 보온재가 상당히 많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보온성은좋을 지 모르겟으나
문제 발생 시 분해하여 유지보수를 시행할 경우
그로부터 발생되어 휘날리는
유리섬유 가루가 상당히 피부나 호흡기에 좋지않고
막 부서져서 떨어져 내리는 현상도
상당히 유지관리에 애로점으로 다가오는데요
요즘은 기술도 좋고한데
이 유리섬유 재질 말고
유지보수에도 편하고 인체에도 무해한
그런 재질은 안나오나요?
안녕하세요. 김민규 전문가입니다.
우선 유리섬유 보다 훨씬 얇고 유연한 특징이 있지만 가격은 다소 비싸지는 에어로젤 소재가 있고, 밸크로나 지퍼 등으로 조립하여 유지 보수 시 이점이 있는 탈부착용 보온재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인체 유해성과 부서짐 문제로 불편함이 크실것 같습니다.
다행히 기술 발전에 따라 이러한 단점을 개선한 고온용 보온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체에 무해성을 강조하거나 취급이 용이한 소재들인데요 예를 들어 세라믹 파이버 계열의 보온재(세라크울 등)나,인체에 무해하다는 바소폼,써모폼 같은 제품들이있습니다.
이러한 대안들은 유리섬유보다 분진 발생이 적거나 구조적으로 안정적이어서 유지보수시 불편함을 줄여줄수있습니다. 해당 제품의 상세 정보를 확인해보시면 작업 환경 개선에 도움이될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관련 재질에는 바소폼, 써모폼이 있으며 분진이나 피부자극이 없는 무해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또한 팽창 퍼라이트와 흄드 실리카는 순수 무기소재로 인체에 무해하고 분진이 적고 가벼우면서 강도를 지녀
시공과 유지보수가 용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