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서태지가 처음 대중문학을 선보였을 때 음악평론가들이 악평을 했었나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서태지가 신세대 음악문화를 연 최초의 연예인이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서태지도 신인시절에는 기존의 가요음악에 익숙한 평론가들에게 매우 혹평을 받았다고 하는 게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작곡 , 작사가들이 신인가수들을 평가하는 짧은 코너에 출연해 난 알아요 를 불었는데,
당시 평가로는 참신하지만 리듬은 좋으나 멜로디 라인이 약하다, 음악은 새로운데 가사의 내용이 진부하다, 노래는 섬세한데 과격한 댄스동작에 묻힌거 같다. , 새장르를 열었다는 점에 관심을 표하지만 평가는 우리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 여러분들이 하는 것이다.
각 평균 7.8점으로 신인 첫회 출연자이자 최저점 득점자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에 맞습니다. 그 당시에 너무 시대를 앞서가는 음악이라고 생각 했기에 전문가들에게 조차 혹평을 받았습니다. 어든지 남들 보다 앞서가면 항상 혹평을 받나 봅니다. 사실 서태지의 음악을 당시의 대중 음악 쟝르와 비교 했을때 너무나 파격적인 것 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실입니다.
당시 3명의 젊은이 가 나와서 심사를 받았습니다.
한마디로 음악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새로운 것을 받아 드리는 안목이 없었고 거부부터 한 어리석은 일이 었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등장은 1990년대 초반 한국 가요계에 혁명과 같은 엄청난 파장을 불러온 사건입니다.
이들의 등장으로 말미암아 한국 가요계의 역사는 이전과 이후로 나뉩니다.
기성세대에게는 거의 반항아로 여겨질 수 있는 가사였기에 좋지 않는 시선으로 보았던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