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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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생선들은 말려도 이름이 한가지인데 명태는 왜 이름이 여러가지이고 다양한 건가요?
며칠 전에 호프집에서 맥주를 마셨는데 먹태와 노가리가 있더라구요. 두 가지 다 원래는 명태인데 이름을 이렇게 다르게 부르는 이유가 궁금하더라구요. 명태, 생태, 동태, 코다리 등등 정말 다양해서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명태는 가공 방식과 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불립니다.
명태: 본래 이름
생태: 갓 잡은 싱싱한 명태
동태: 얼린 명태
황태: 얼고 녹기를 반복하여 노랗게 말린 명태
북어: 내장을 제거하고 바싹 말린 명태
코다리: 반건조 명태
노가리: 명태의 어린 새끼를 말린 것
지금은 씨가 말랐으나 예전에는 동해에서 매우 많이 잡혀 생활 전반에 깊이 쓰이던 생선이었으니까요.
잡은 뒤의 상태와 가공 방식에 따라 구분할 필요가 있을 만큼 발에 치이던 게 명채였습니다.
그래서 살아있으며 생태, 얼리면 동태, 반건조하면 코다리, 완전히 말리면 북어 등으로 불렸지요.
풍부한 어획량과 다양한 활용 문화가 여러 이름을 만들어낸 배경입니다.
다른 생선들도 이름이 다릅니다 고등어도 새끼는 고도리입니다 조기도 갓잡으면 조기
반건조면 굴비 입니다 갈치도
도 새끼는 실치 반 마르면 이름이 달라 풀치 건갈치 이렇게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