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모든 문제를 다 적을 필요는 없습니다. 단순한 계산 실수나 제대로 읽지 않아서 틀린 문제, 혹은 아예 찍어서 틀린 문제는 시험지에 가볍게 표시하고 해설지를 보며 이해하는 정도로만 넘어가도 충분합니다. 오답 노트는 내가 개념을 착각했거나 특정 유형의 접근 방식을 몰라서 틀린 문제, 그리고 해설을 봐도 완벽히 숙지되지 않아 나중에 또 틀릴 것 같은 알짜배기 문제들만 선별해서 만드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만약 오려 붙이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면 요즘 많은 학생이 쓰는 것처럼 문제를 패드로 사진 찍어서 빠르게 스크랩하거나, 시험지 자체에 포스트잇을 붙여 나만의 취약점을 요약하는 방식으로 본인만의 오답 노트를 가볍게 구성하시면 시간도 아끼고 성적 향상 효과도 톡톡히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