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 중기의 추쇄도감은 어떤 역할을 하는 기관이 있나요
조선 중기 추쇄도감은 노비와 관련된 제도의 일환으로 생겨난 것 같은데요. 조선사회에서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그 기능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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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추세도감의 역할이 궁금하군요.
도망간 노비나, 부역•군역 등을 회피한 사람을 찾아내기 위하여, 또는 범죄자의 재물을 몰수하기 위해 설치한 임시 관청이라고 합니다.
보통 정1품의 도제조를 비롯하여 제조•부제조 등이 두어졌다고 합니다.
추노를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추노는 주인집에서 따로 떨어져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외거노비들을 관리하며 몸삯을 징수하거나, 주인집 등에서 무단이탈을 하거나 도망친 노비를 수색하여 체포하는 것을 뜻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도망간 노비(奴婢)나, 부역(賦役)•군역(軍役) 등을 회피한 사람을 찾아내기 위하여, 또는 범죄자의 재물을 몰수하기 위해 설치한 임시 관청. 보통 정1품의 도제조(都提調)를 비롯하여 제조(提調)•부제조(副提調) 등이 두어졌음.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추쇄도감은 도망간 노비나 부역, 군역 등을 회피한 사람을 찾아내기 위해 또는 범죄자의 재물을 몰수하기 위해 설치한 임시 관청을 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