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 주사액이 환자 모공 통해 눈에 튄 경우
감염내과 혹은 답변 가능하신 타과 전문의 선생님들께 질문드립니다.
이마 여드름에 트리암 주사라고 염증 주사 놓다가 주사액이 모공으로 빠져나오면서 눈에 튀었는데요 주사 완료하고 수돗물로 씻어내긴 했습니다. 환자에게 혈액감염 질환 히스토리 물어본뒤 (없음) 다시 식염수로 세척했구요.
같은 병원 선생님들께선 그런 경험 다들 있고 환자의 히스토리와 무관하게 워낙 극소량일거라 리스크 제로라고 하셨는데 딱히 검사가 필요하진 않을까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트리암 주사(염증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주사)가 눈에 들어갔을 때의 처리 방법으로는, 즉시 세척하는 것이 적절한 조치입니다. 환자의 혈액감염 질환 이력을 확인하고, 식염수로 추가 세척한 조치는 적절한 초기 대응 방법입니다. 의료 환경에서는 이러한 소량의 노출이 대부분의 경우 큰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고 보지만, 눈에 물질이 튀었을 때는 감염 위험이 거의 없더라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눈이나 다른 점막에 물질이 접촉했을 때의 표준 대응 프로토콜을 따르는 것이 좋으며, 만약 불편함이 지속되거나 염려되는 증상이 있다면 안과나 감염내과의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염증 주사액이 환자의 모공을 통해 의료진의 눈에 튄 경우, 초기 대응으로 수돗물과 식염수로 즉시 세척한 조치는 적절한 응급 처치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즉각적인 세척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혈액 전파 감염 질환에 대한 위험은 환자에게 해당 질환이 없다면 매우 낮으며, 주사액이 눈에 닿는 것만으로 혈액매개 감염이 일어날 가능성은 극히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